맨해튼 중심가에 세워질 센트럴 파크 타워의 거대한 Glass Curtain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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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월(curtain wall)은 건물의 하중을 모두 기둥, 들보, 바닥, 지붕으로 지탱하고, 외벽은 하중을 부담하지 않은 채 마치 커튼을 치듯 건축자재를 돌려 쳐 외벽으로 삼는 건축 양식이다. 센트럴 파크 타워에선 유리가 커튼월로써 사용되어 자연광이 건물 내부로 더욱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연간 건축 카운트 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1,550피트 높이의 센트럴 파크 타워이다. 센트럴 파크는 217 웨스트 57번가, 뉴욕시와 서반구 전체에서 가장 높은 지붕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 건물이다. 

유리 커튼 월에 대한 공사 진행은 가느다란 철근 콘크리트 상부 구조물의 난간에 다다랐고, 이는 백만장자들의 거리인 57번가보다 99층이나 높다. 이 프로젝트는 Adrian Smith와 Gordon Gill이 설계하고 부동산 개발사인 Extell이 개발했으며, Extell은 이 타워의 179개 주택이 40억 달러에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32만 평방 피트 크기의 노드스트롬 매장이 타워의 맨 아래층에 입점될 예정이다.

맨해튼, 타임 스퀘어나 주변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마천루는 스카이라인(도심의 경치)에 상당히 위엄 있는 인상을 준다. 파란색 보호 필름이 여전히 전면창 곳곳에 붙어있지만 곧 제거되기 시작하면 맑은 날 하늘과 어우러지는 유리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쪽은 캔틸레버(외팔보)를 둘러싸는 패널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지만, 하복부 아래로 튀어나온 임시 구조용 버팀대는 당분간 그대로 둘 예정이다. 마지막 층은 반사 유리 커튼 월의 설치를 기다리고 있으며, 왕관은 노란색 안전 고치 뒤편에 자리하게 된다.

2010년대에는 1,000피트 이상인 초고층 빌딩이 도시에 세워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2020년에는 센트럴 파크 타워를 포함하여 억만장자 거리를 따라 생겨난 대부분의 주거용 초고층 빌딩이 완성될 것이다.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중인 지역으로는 허드슨 야드 지구 및 Jacob K. Javits Center가 있고, 근처의 다른 지역에는 NoMad , Long Island City , Brooklyn Downtown 및 Financial District가 있다. 10년이 흐르면서 수직 확장을 할 다음 지역은 미드 타운 이스트로, 센트럴 파크 타워의 지붕 높이 타이틀 도전자로 제안되었다. 미래에 어떤 건물이 1,776피트 높이의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칭호에 등극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센트럴 파크 타워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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