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인기있는 뉴욕 박물관 & 미술관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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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000 5th Ave, New York, NY 10028

뉴욕에서 가장 큰 미술관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중세 시대 유럽 갑옷, 패션, 사진, 현대미술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어 가이드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400개 이상의 전시실과 5천 년에 걸친 전 세계에서 온 200만 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따라서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을 모두 보기 위해서는 하루 이상이 소요된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소지품 보관함에서 줄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 팜플랫의 정보를 읽기를 추천한다.

소규모로 편하게 미술관을 관람하고 싶다면 ‘EmptyMet’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더 이상 뉴욕 거주자가 아닌 방문객에게 ‘기부입장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No.2 뉴욕 현대 미술관(MoMA)

11 W 53rd St, New York, NY 10019

모던 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미술관이다. 화려한 영구 소장품뿐만 아니랑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보고 싶은 전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6층(맨 위층)에는 항상 1~2개의 중요한 전시가 열린다. 이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구 오른쪽으로 돌면 세잔, 반 고흐, 피카소 등의 명작들을 볼 수 있다. 모든 층의 인포메이션에 사람이 존재해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무료 소지품 보관소에는 항상 줄이 길고 핸드백을 제외한 모든 가방과 비닐봉지까지 보관해야한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당 하나씩 지급된다. 듣고 싶은 번호를 입력해서 듣는 방식이다. 미술관 이외에도 기념품 가게가 크게 존재하므로 관람 후 가기를 추천한다.

No.3 자연사 박물관

200 Central Park West, New York, NY 10024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고 교육적인 박물관 중 하나이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장엄한 3D 환경의 동물, 공룡, 지구의 역사, 그리고 원주민 문화이 개요 등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1층에는 북미 포유류관과 해양관이 있고 2층에는 나비온실로 500마리 이상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3층에는 우주 탐험관, 원주민 전시관 4층에는 공룡 전시실이 위치해 있다.

박물관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전에 무엇을 볼지 정해 놓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엘레베이터가 매우 복잡하고 느리기 때문에 4층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계단을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가길 추천한다.

No.4 구겐하임 박물관

1071 5th Ave, New York, NY 10128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멋진 상설전을 볼 수있고 엄선한 기획전이 열린다. 영화 ‘맨인블랙’의 배경으로 나온 건물이기도 하다. 이 박물관 외관적 특징은 맨 위쪽 고리가 아래쪽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점이다.

상설전에는 탄하우저 전과 구겐하임 전이 있다. 탄하우저 전은 피카소, 고흐, 세잔 등을 포함하여 좋은 작품을 수집하여 전시해 놓았다. 구켄하임 전은 초기의 모더니즘 작품을 잘보여준다. 샤갈이나 칸단스키, 몬드리안 등의 걸작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Cafe 3라는 커피 부스가 존재하고 88th Street에 ‘The Wright’라는 작은 식당이 있다.

No.5 9.11 메모리얼 박물관

180 Greenwich St, New York, NY 10007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쌍둥이 빌딩 테러사건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이다. 박물관 자체는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특별하지만 우울한 느낌이 있다. 쌍둥이 빌딩의 원래 기둥의 일부를 볼 수 있으며 그을린 구급차, 붕괴된 공중전화 박스, 소방관과 구조 대원이 남긴 헬멧 등 다른 상징적인 물건들도 볼 수 있다.

원래 세계 무역 센터 기초를 형상할 때 쓰인 24m의 긴 두 개의 쇳조각을 볼 수 있고 ‘생존자 계단’을 지나게 될 것이다. 역사전과 기념전 두 개의 전시가 있다. 역사전은 시간순으로 설치가 되어있어 2001년 9월 11일의 역사를 설명한다. 기념전은 모든 희생자의 사진이 있는 ‘얼굴의 벽’을 볼 수있으며 사진 뒤에는 개개인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록은 가족 및 친적들이 작성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침묵 속에서 모든 것을 관람한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필요한 경우 설명을 해준다.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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