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의회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재개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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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courtesy of Skidmore, Owings & Merrill

지난 수요일 뉴욕시 의회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Grand Hyatt) 호텔의 소유 부지 재개발을 승인했다. East Midtown 구역 설정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의 개발자는 대중교통 및 공공 편의 시설에 증진에 막대한 기여를 해야만 초고층 빌딩 개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재개발 승인으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210만 제곱피트에 1,575피트 높이의 타워를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초대형 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5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스카이 로비, 라운지 그리고 레스토랑이 들어설 뿐 아니라 25,000 스퀘어피트 크기의 문화 예술 공간과 대중에게 개방되는 테라스 그리고 수억 달러의 개발 비용이 투입되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대중교통 개선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TF Cornerstone과 RXR Realty가 개발하게 되는 이번 새 프로젝트는 Skidmore, Owings & Merrill(SOM)이 건축 설계를 담당하며 사전 시공은 AECOM Tishman이 수행한다. 공공 예술 기금과 Lord Cultural Resources는 복합 용도 타워에 설치 미술, 커뮤니티 행사 및 기타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을 개발한다. 500만 달러의 기부금은 지역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Images courtesy of Skidmore, Owings & Merrill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MTA, 뉴욕시 대중교통과 협력하여 수억 달러를 투입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개선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는 5,328제곱피트 크기의 환승 홀이 새롭게 들어서며 43번가 동쪽에 위치한 지하철 입구 재단장 그리고 전반적 시설 및 대중교통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East Midtown 공공시설 개선 기금을 통해 마련되는 추가적인 3,800만 달러는 공공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키스 파워스 (Keith Powers) 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175 Park Avenue의 이 획기적인 재개발 소식은 East Midtown에 새로운 삶과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혁신적인 예술 문화 프로그램, 대중교통 시설 개선, 업그레이드된 공공시설은 East Midtown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술 문화의 중심 허브로 변모 시킬 뿐 아니라 뉴욕시와 도시 전역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랜드마크 보존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5월 토지 이용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재개발은 East Midtown 구역 설정 규정이 새롭게 변경된 후 처음으로 승인된 재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2억 2천만 달러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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