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 심장부, 델라코르테 극장 7,700만 달러(930억 원) 규모 리노베이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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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ourtesy of Ennead Architect

뉴욕시의 랜드마크 보존 위원회 (Landmarks Preservation Commission)가 지난 화요일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뉴욕의 대규모 야외극장인 델라코르테 극장(Delacorte Theatre)의 리노베이션 계획을 승인했다. 새롭게 디자인될 극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보호 그리고 효율성과 편안한 장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역 커뮤니티 이사회와 기타 관계자가 직접 리노베이션 계획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해 극장의 미래와 과거를 성공적으로 이미지화해 랜드마크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courtesy of Wikipedia; Shakespeare in the park 2021 production

뉴욕의 유명 야외 연극인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Shakespeare in the Park)가 열리는 델라코르테 극장(Delacorte Theatre)은 50년 전에 지어진 이후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받게 된다. 더 퍼블릭 극장(The Public Theatre: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 제작사)은 커뮤니티와 다른 관계자와 협의 후 새로운 디자인 렌더링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제안된 디자인은 센트럴 파크 보존 위원회, 뉴욕시 공원 부서, 인니드 건축(Ennead Architects)과 협력해 지역 커뮤니티 위원회와 랜드마크 보존 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퍼블릭 극장 측은 “뉴욕의 문화 기관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서 회복을 시도하고 있고 이 시기에 델라코르테 극장의 리노베이션 작업 승인은 뉴욕시 문화 분야에 의미 있는 투자를 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히면서 “지난 60년간 뉴욕을 방문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무료 공연 셰익스피어와 기타 공연 예술 작품을 제공한 데라코르테 극장은 앞으로 수십 년 더 다양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약속된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극장 외부 및 내부 간판도 모두 교체되며 극장의 외관 디자인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공원의 풍경과 조화되도록 설계된다. 또한 복원력과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데크는 공원이 승인한 자재로 교체되며, 조명 개선 작업과 새로운 타워는 공연장의 분위기와 공연 스태프를 위한 안전 개선을 목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7,700만 달러가 투입되며, 4,100만 달러는 뉴욕시에서 나머지 금액은 민간에서 조달된다. 2022년 가을 첫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계속해서 극장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사는 여러 단계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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