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운하우스] 매매가 100억 짜리 맨해튼의 그림 같은 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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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어퍼 웨스트사이드(Upper West Side)에 지어진 (53 West 85th Street) 그림 같은 타운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벽돌 외관까지 아름다운 이 매력적인 집에는 프라이빗 한 정원과 역사를 담은 우아한 인테리어 디테일까지 담겨 있다. 바로 입주가 가능한 5층짜리 매물의 매매가는 $8,495,000 (약 105억 원)이다.

오리지널 디테일을 그대로 보존한 다섯 개의 장식용 벽난로와 아름답게 복원된 마룻바닥 그리고 장식용 몰딩 및 목재 패널이 고급스러움의 정의를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 폭은 18피트이며 5층으로 이뤄진 이 타운하우스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집안 곳곳을 모두 비추며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정원 층에는 패밀리 룸(또는 손님 방)이 위치해 있으며 베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방 전체를 환희 비춰준다. 역사를 담고 있는 이 타운하우스의 큰 주방은 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풍경과 함께하는 요리 시간과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현대적인 실용성을 갖춘 주방에는 여섯 개의 버너가 있는 가스레인지, 두 개의 오븐, 더블 도어 냉장고 및 식기세척기가 갖춰져 있으며 주방 한가운데는 아일랜드가 위치해 있어 요리하기에 편리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정원 층에는 파우더 룸도 있다.

12피트 높의 천장 위로 이어져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거대한 응접실이 나오며 베이 창문을 통해 뉴욕의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다이닝 룸이 준비되어 있다. 다이닝 룸 바로 옆에는 복원된 집사의 식료품 저장실과 간단히 손을 씻거나 할 수 있는 싱크대가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층에는 햇살 가득한 남향의 스위트룸이 위치해 있으며 거대한 워크인 옷장 및 드레싱 공간과 세련된 욕조가 있는 고급스러운 화장실이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작은방은 사무실이나 작은 침실 등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사용 가능하다.

네 번째 층에는 두 개의 방과 하나의 화장실이 있으며 모든 방에는 옷장 및 충분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타운하우스의 최상 층은 아치형 천장과 거대한 채광 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큰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패밀리 룸이 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정원에는 멋진 나무 아래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뉴욕에서 찾아보기 힘든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중앙 에어컨이 집 전체에 걸쳐 설치되어 있으며, 일반 가정 집 높이의 천장을 가진 지하실에는 수납장, 보관소 그리고 세탁 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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