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파크 슬로프의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콘도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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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파크 (Prospect Park) 바로 옆 606a 3rd 스트리트(606a Third Street)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의 역사적인 외관은 주변의 다른 브라운스톤 집들 보다 유독 눈에 띈다. 두 세대로 이뤄진 타운하우스 중 매물로 나온 세대는 보통의 평범한 다른 타운하우스와는 다른 차별점을 갖고 있다. 현재 소유자인 사진작가 레슬리 시미치 (Leslie Simitch)가 신중하게 큐레이팅 한 인테리어는 색상, 재료 및 공간의 매혹적인 사용으로 건축학 적으로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다. 오래된 역사는 그대로 보존되었으며 맞춤식 리노베이션은 오랜 된 집의 기반을 더욱 강화시켰다. 2층으로 이뤄진 이 세대는 세 개의 벽난로, 세 개의 침실 그리고 세 곳의 야외 공간이 있어 실제로 타운하우스 전체를 이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이 매물의 매매가는 360만 달러로 실제 파크 슬로프 타운하우스 평균 매매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다.

정원이 있는 1층에는 웅장한 거실과 함께 나무로 불을 지필 수 있는 벽난로, 트리플 베이 창문 및 과거의 인테리어 특징이 그대로 살려져있다. 높은 천장과 신중하게 선택된 맞춤형 가구는 우아한 자태에도 캐주얼하고 편안한 집의 느낌을 완벽히 표현해낸다.

예술가의 감각은 다이닝룸으로 이어지는 복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빨간색으로 칠해진 맞춤형 접이식 책꽂이는 공간을 극대화하고 인테리어에 아름다움을 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창의적인 색상 선택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이닝룸은 또 다른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 판넬과 그림 레일은 흑단 색으로 칠해진 와인 선반과 완벽하게 대조되어 마치  레스토랑을 집안으로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밝은 색으로 꾸며진 주방은 세이커 스타일(the shaker style)의 현대적인 주방으로 탄생했다. 오래된 공장에서 사용되던 강철 프레임의 독특한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로 항상 밝은 주방을 유지한다. 주방 뒤편으로 마련되어 있는 발코니는 나른한 오후의 주말 브런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위층에는 기본 침실, 작은 침실 그리고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기본 침실에는 욕조가 있는 욕실과 붙박이장이 있으며, 작은방은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으며 다락방 창문과 비슷한 창을 통해 늦은 오후 창밖을 감상하기에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 방은 사무실로 진홍색과 귤색으로 잘 정돈된 방으로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 필요한 날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제일 큰 화장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금속 프레임의 유리 문으로 야외 테라스로 연결되어 있다.

최상층에는 전용 루프탑 공간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추가 수납공간이 있으며 건물에는 중앙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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