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에 위치한 콘도 매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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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orge Gardner on Unsplash

인스타그램의 인기 지역인 브루클린 덤보의 워싱턴 스트리트 아파트가 26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뉴욕 포스트 (New York Post)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트렌디 한 워싱턴 스트리트 (Washington Street)의 콘도가 바이어들에게는 특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워낙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워싱턴 스트리트의 콘도는 맨해튼 브리지에서부터 미드 타운 스카이라인 뷰까지 최고의 뷰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맨해튼 스카이라인에 준공된 빌딩이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이 지역의 전망을 약간 훼손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큰 인기 지역이다.

엄청난 관광객들이 찾는 워싱턴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콘도는 거리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오래된 목재 빔 및 기둥, 큰 창문 및 높은 12 피트 높의 천장으로 메리트 있는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리노베이션으로 주방 및 거실을 포함해 세탁실까지 모두 새 단장을 마친 상태이며, 세탁기과 건조기도 모두 설치되어 있다.

또한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에서부터 다운타운 브루클린 및 브루클린 하이츠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역적으로는 최상의 위치를 자랑한다.

매물 세대가 위치한 건물은 1800 년대 후반 공장으로 사용된 건물로 2001년 콘도로 개조되었으며, 총 13 세대가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인스타그램 핫 스폿이 되기 전에도 워싱턴 스트리트와 그 주변 지역은 오랫동안 뉴요커와 관광객들의 사진에 담긴 유명 장소이다. 알파치노가 ‘여인의 향기’에서 페라리를 운전하며 지나는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됐으며, 본조비는 ‘Destination Anywher’ 앨범 재킷 사진 배경으로 이 지역을 선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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