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부동산 개발 업체들 카지노 운영권 두고 뜨거운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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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vnga on Unsplash

뉴욕시의 많은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카지노 라이선스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뉴욕 부동산 개발 업체와 카지노 운영자들이 맨해튼 카지노 라이선스 입찰에 뛰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주 정부의 게임 위원회는 최대 세 개의 라이선스를 발급할 수 있으며,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적어도 두 곳의 카지노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이번 카지노 라이선스 입찰과 관련된 업체들은 부동산 개발바람이 불고 있는 허드슨 야드(Hudson Yards)를 카지노 부지로 물망에 올리고 있다. 이미 많은 업체 대표들은 뉴욕시 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해당 지역에 대한 제안을 논의했다.

보르나도(Vornado)와 SL 그린(SL Green)도 맨해튼, 특히 타임 스퀘어(Times Square) 지역에 카지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많은 업체들은 파트너십을 맺을 카지노 운영 업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카지노 운영에 대한 관심은 맨해튼 이외 지역에서도 높다. 카지노 운영 업체 하드 락(Hard Rock)은 퀸즈(Queens), 윌렛 포인트(Willets Point) 지역의 카지노 운영을 위해 뉴욕 메츠 소유주 스티브 코헨(Steve Cohen)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니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존 카시마티디스(John Catsimatidis)도 해변가 지역 카지노 운영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카지노는 코니 아일랜드와 브루클린 지역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월드/젠팅(World/Genting)과 엠파이어 시티/MGM(Empire City/MGM)는 각각 퀸즈와 욘커스(Yonkers)에서 스롯 머신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스롯 머신 운영 경험이 있는 이 두 업체가 뉴욕 카지노 운영권 입찰에서 우위를 점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 카지노 운영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은 총 3개의 라이센스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단 하나의 운영권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뉴욕에 카지노를 오픈하는 것은 어려운 여정이 될 수 있다. 카지노 설립을 위해서는 정치 및 지역 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일부 정치인들은 이미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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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호일먼(Brad Hoylman) 상원 의원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맨해튼 카지노 설립 아이디어에 반대하며, 카지노를 설립을 지지하는 다른 정치인들을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뉴욕주 정부는 카지노 설립을 지지하고 있다. 뉴욕은 각 카지노 라이선스를 5억 달러에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4일까지 카지노 라이선스 입찰을 위한 위원회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후 라이선스 입찰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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