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맨해튼 임대 사무실 시장 팬데믹 이후 가장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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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어스(Colliers) 부동산 리포트에 따르면 8월 뉴욕에서 임대된 사무실 공간은 총 340만 평방 피트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맨해튼 미드타운에서는 임대 사무실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맨해튼의 비즈니스 메카인 미드타운에서는 수요가 공급보다 높은 상황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맨해튼 지역도 비슷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콜리어스의 연구 책임자 프랭클린 왈라(Franklin Wallach)는 “현재와 같은 임대 사무실 수요가 유지된다면, 2019년 임대 물량인 1,500만 평방 피트와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8월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임대된 사무실 공간은 130만 평방 피트 수준으로 이는 전월보다는 감소한 수치이며, 2021년 8월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

미드타운의 주요 거래는 금융 자산 매니저 코헨 & 스티어스(Cohen & Steers)와 헤지 펀드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의 임대 사무실 거래였다. 코헨 & 스티어스는 1166 Sixth Avenue에 위치한 사무실 161,000평방 피트를 계약했으며, 브레반 하워드는 1345 Sixth Avenue의 사무실 83,000평방 피트 공간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미드타운의 가용 임대 사무 공간은 2020년 3월 이후 약 36% 증가했지만, 맨해튼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증가 수준이 높지 않은 편이다. 미드타운 사우스의 임대 사무실 매물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다운타운은 95% 그리고 맨해튼 전체에서는 67%가 증가했다. 현재 맨해튼의 가용 임대 사무공간은 약 9천만 평방 피트이다.

KPMG는 미드타운 사우스에 위치한 투 맨해튼 웨스트(Two Manhattan West) 빌딩의 450,000평방 피트 규모의 사무실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올해 뉴욕에서 가장 큰 임대 계약 건이다.

미드타운 사우스에 위치한 임대 사무실의 평균 임대료는 6달 연속 미드타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미드타운 사우스에 위치한 테크, 미디어, 광고 및 정보 회사들의 성장과 새롭게 진행되는 부동산 개발 및 빌딩 개조 프로젝트가 이 지역 평균 임대료 상승 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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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다운타운에서 체결된 최대 규모 임대 계약은 프레시필드 브룩하우스 더링거(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의 계약으로, 이 회사는 3 World Trade Center의 임대 사무 공간 180,000평방 피트를 임대했다. 뉴욕시 주택 개발 공사(New York City Housing Development Corporation)는 120 브로드웨이의 임대 사무실 공간 109,000평방 피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다운타운에서 체결된 두 번째로 큰 임대 계약건이었다.

맨해튼 다운타운의 임대 가능 사무 공간은 약 20%로 하락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인 10%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다운타운 임대 사무 공간은 9/11과 대 불황 여파 시기보다 더 많은 임대 사무실이 비어있는 상황이다.

8월 미드타운의 사무실 평방 피트 당 임대료는 79.55달러, 미드타운 사우스는 80,90달러 그리고 다운타운은 59.21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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