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 엑스텔 부동산 개발 부지 약 1억 달러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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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 맨해튼 스퀘어

한 소식통은 엑스텔 디벨롭먼트(Extell Development)의 수장 게리 바넷(Gary Barnett)이 자신의 원 맨해튼 스퀘어 콘도 타워(One Manhattan Square Condo Tower) 바로 옆에 위치한 투 브리지 디벨롭먼트(Two Bridges Development)의 부동산 개발 부지를 1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넷은 259 Clinton Street에 위치한 스타레트 코퍼레이션(Starrett Corporation)의 부지 매입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 부지에는 61층 규모에 765세대가 들어서는 타워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리얼 딜 부동산 전문 뉴스는 스타레트 코퍼레이션이 세금 감면 프로그램 421-a의 혜택을 받기 위해 봄에 기초 공사 허가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었다.

스타레트는 지난해 말 이 부지를 1억 달러에 매물로 내놓았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매각 금액은 1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약은 올해 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리 바넷은 원 맨해튼 스퀘어 콘도가 위치한 맨해튼 브릿지 북쪽의 이스트 리버를 따라 초대형 타워 부동산 개발도 시작했다.

JDS 개발 그룹(JDS Development Group) 그리고 CIM 그룹과 L+M 개발 파트너는 게리 바넷과 같이 초대형 부동산 개발 계획을 했으며, 이들은 개발에 걸림돌이 되었던 시의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법적인 문제를 2021년 5월 해결한 바 있다.

CIM와 L+M는 올봄 부동산 개발 부지를 조셉 체트리트(Joseph Chetrit)에게 7,800만 달러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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