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대출 금리 인상 판매자 우위 부동산 시장 균형 이루는 데 도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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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OHD AZRIN on Unsplash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잠재적 주택 구매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으며, 주택 매매자들은 가격 인하를 거부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 데이비드 에브기(David Avgi)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매입자와 매매자 사이의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년간 모기지 금리가 두 배로 급등하면서 주택 매입자는 부동산 시장 전반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목요일 기준으로 30년 고정 이자 모지기의 평균 금리는 6.7%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년 전 고정 이자 평균 금리는 3%였다.

역사적으로 대출 이자 비용이 올라가면 주택 매매가는 떨어지는 형국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매매 물량으로 주택 매매가 하락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뉴욕시, 더 햄튼(the Hamptons) 그리고 사우스 플로리다(South Florida)와 같은 지역의 고급 부동산 시장에는 매물이 거의 없어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글러스 앨리먼(Douglas Elliman) 부동산 에이전트는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고객과 함께 일한 지난 몇 달 동안 금리가 급등해 많은 고객들이 떠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동산 거래를 아예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며,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더 높은 금리 인상을 피하기 위해 서두르는 고객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판매자가 우위를 가진 현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네스트 시커스(Nest Seekers)의 수석 경제학자 에린 사익스(Erin Sykes)는 “적어도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판매자가 100% 우위를 가진 극단적인 부동산 시장을 경험했지만, 현재 시장은 중간 지점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정말로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재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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