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레이티드 컴퍼니스 허드슨 야드에 또 다른 오피스 빌딩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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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해튼 애스톨 플레이스에 위치한 리레이티드 컴퍼니스 본사 전경, Image courtesy of Wikipedia

리레이티드 컴퍼니스(Related Companies)는 뉴욕 최고급 오피스 빌딩인 50 허드슨 야드 차기작으로 허드슨 야드에 또 다른 오피스 빌딩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오피스 빌딩 개발 프로젝트는 맨해튼의 파 웨스트사이드(Far West Side)에 위치한 514 West 36th Street(514 웨스트 36번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그 규모는 130만 평방 피트로 예상된다. 지난 월요일 제출된 건축 허가 양식에는 25층 높이에 75만 평방 피트로 되어 있지만 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릴레이티드 컴퍼니스는 514 West 36th Street 부지를 2018년 엘리엇 스피처(Eliot Spitzer)로부터 9,600백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부지는 현재 공사 중인 티슈만 슈파이어(Tishman Speyer) 빌딩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티슈만 슈파이어 빌딩은 280만 평방 피트 크기에 65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릴레이티드는 뉴욕시에서 가장 많은 자본이 투입된 오피스 빌딩 프로젝트 50 허드슨 야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502 웨스트 34번가에 위치한 이 최고급 오피스 빌딩은 280만 평방 피트 크기에 78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블랙록(BlackRock)과 메타(Meta)가 최대 임차인이다.

릴레이티드는 윈 리조트(Wynn Resorts)와의 협력을 통해 뉴욕시 카지도 운영 라이선스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며, 제안된 카지노 개발 부지는 제이비츠 센터(Javits Center) 인근에 위치한 허드슨 야드의 미개발 지역으로 알려졌다.

맨해튼의 오피스 임대 시장은 팬데믹에서 천천히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콜리어스(Colliers) 보고서에 따르면 맨해튼의 3분기 오피스 임대 매물량은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인 16.4%까지 하락했다. 3분기 임대된 오피스 규모는 920만 평방 피트로 전 분기보다 2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캐슬 시스템스(Kastle Systems)의 맨해튼 근로자 출입 카드 데이터 기록에 따르면 10월 12일로 끝나는 주 기준 대면 업무로 복귀한 근로자의 숫자는 4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캐슬 시스템의 데이터는 맨해튼의 최대 오피스 빌딩 운영 기업인 리레이티드의 데이터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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