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지하철 노선 연장으로 콘도 개발 지역 매매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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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지하철 노선 확장 설명 이미지, Image courtesy of MTA

뉴욕의 신규 부동산 매매가 부진한 가운데에도 체트릿 그룹(Chetrit Group)은 자신들의 신규 부동산 개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체트릿 그룹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260 East 72nd Street에 20층 높이 규모의 콘도 개발 프로젝트 건설 신청을 완료했다. 신규 콘도 개발은 190,000평방 피트 크기에 53세대의 아파트와 3,400평방 피트 상업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체트릿 그룹은 신규 콘도 부지와 인접해 있는 부지도 소유하고 있는데 2개의 부지는 71번가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두 부지는 총 14,000평방피트 크기이다.

2번 애비뉴와 72번가 부동산 개발 계획을 위한 체트릿 사의 수년간의 노력은 2번 애비뉴 지하철 노선 연장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트릿 사의 부동산 개발 부지는 2번 애비뉴 지하철 확장의 첫 번째 단계인 72번가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뉴욕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 연구원들은 이번 지하철 노선 확장으로 부동산 가지가 무려 60억 달러 증가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다른 부동산 분석에 따르면 인근 2번 애비뉴를 따라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도 3분의 1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트릿 사의 부지는 대중교통 토지 사용 구역에 위치해 있어 특별 구역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체트릿 그룹은 2015년 해당 부지를 SL 그린으로부터 4,730만 달러에 매입한 뒤 G4 캐피털 파트너스로부터 1억 1,650만 달러의 대출을 받아 두 부지를 재융자 했다. 이 대출은 SL 그린도 일부 자금을 함께 조달한 49 Chambers Street에 위치한 체트릿 사의 고급 콘도를 담보로 하고 있다.

하지만 빌딩 건설은 바로 시작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체트릿 사의 건설 노동자들이 안전모 또는 하네스 없이 작업하는 것이 발각돼 현재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체트릿 사는 크게 서두르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10월 맨해튼의 신규 부동산 매매가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3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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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부동산 개발은 초기 투자와 수익의 변화가 몇 년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수반한다.

임대 부동산 프로젝트는 상황 변화에 따라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421a 세금 감면 프로그램이 만료하면서 체트릿 사는 더 이상 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콘도 및 코압 재산세 감면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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