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 허드슨 야드 사무 공간 축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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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타 로고, Photo by Dima Solomin on Unsplash

메타(Meta, Facebook)가 두 곳의 맨해튼 허드슨 야드 오피스의 임대 계약 갱신을 포기하는 등 사무실 공간을 축소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30 허드슨 야드와 55 허드슨 야드에 위치한 임대 사무실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두 곳의 사무실 공간은 250,000평방 피트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메타는 50 허드슨 야드에 위치한 사무 공간은 유지할 것으로 밝혔으나, 같은 건물 사무 공간 확장 계획은 철회했다.

지난달 메타의 경영진은 3분기 매출 감소 실적이 공개된 후 사무실 공간을 통합을 통한 30억 달러의 비용 절감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메타는 지난 3분기 225 파크 애비뉴 사우스 사무실 임대 계약 종료를 위해 4억 1,3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4분기에는 사무 공간 재편성을 위해 9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는 50 허드슨 야드 확장과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건물 임대를 포함해 최근 다른 여러 사무실 이전 계획도 잇따라 철회하고 있다. 오스틴에 위치한 589,000평방 피트 크기의 사무 공간은 임대 계약 기간 동안 제3자에게 서브리스(Subleasing) 할 계획이다.

CBRE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임대 사무실 주요 고객 중 하나인 메타를 포함한 미국의 빅 테크 기업들은 3천만 평방 피트 규모의 사무 공간을 서브리스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 전역의 서브리스 가능한 사무 공간의 14%를 차지한다. 또한 2019년 서브리스 임대 사무실 공간 규모였던 950만 평방 피트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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