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2년 만에 뉴욕시 아파트 공실률 회복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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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아파트, Image by Freepik

2020년 3월 뉴욕시의 팬데믹 락다운 시행 후 아파트 공실률이 급증 했었다. 1년 동안 멈추지 않았던 뉴욕 전체 아파트의 공실률은 12%까지 증가해 맨해튼 공실률 정점에 근접하기도 했다.

맨해튼 도시 계획부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시 아파트 공실률의 정점은 9/11 테러 직후로 당시 로어 맨해튼 아파트 공실률은 15.1%를 기록했었다.

뉴욕 타임스 조사에 따르면 9/11 테러 이후 몇 달간 그라운드 제로 부근의 주거용 건물의 공실률은 45%였다.

팬데믹으로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가 발령됐을 때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맨해튼 다운타운과 로어 맨해튼의 공실률은 한 때 18%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이는 자치구 평균보다 6% 높은 수준이었다.

현재 뉴욕의 아파트 공실률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러 사뮤엘의 보고서의 따르면 10월 맨해튼 공실률은 2.35%로 전년도 2.11%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됐으며, 15년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가 보고한 팬데믹 이후 발생한 뉴욕 대 탈출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팬데믹 절정 시기에 월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원한 신규 유입 인구로 대체되면서 최악의 공실률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공실률의 정확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수만 채의 아파트들이 비어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나와있지 않아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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