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대기업 폭스(Fox) 뉴스 미드타운 오피스 계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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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Rubaitul Azad on Unsplash

폭스 코퍼레이션(Fox Corporation)과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oration)은 1211 Sixth Avenue에 위치한 두 곳 계열사의 본사 오피스 계약을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두 회사는 45층 타워의 절반을 차지하는 110만 평방 피트를 임대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년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재계약 성사로 침체를 겪고 있는 맨해튼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리어스(Colliers)에 따르면 4분기 맨해튼에서 임대된 오피스 공간은 490만 평방 피트였으며 이는 2021년 2분기 이후 자치구 최악의 결과였다. 지난 3분기부터 4분기까지 임대 계약은 46.5% 하락했으며, 2020년 시작된 팬데믹 이후 기록된 가장 급격한 하락 포인트였다. 맨해튼 미드타운의 평균 임대료는 2020년 3월보다 7.6% 하락했다. VT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신규 오피스 공간에 대한 검색량은 2018년과 2019년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오래된 건물은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보도에 따르면 1973년 완공된 1211 Sixth Avenue의 건물은 임대 계약의 일환으로 내부 및 외부 개조 공사 조건을 포함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대 계약 성사는 2013년 분리됐던 두 회사의 합병 소식이 들려온 지 몇 달 만에 성사됐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뉴욕 포스트 및 도서 출판사 하퍼콜린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폭스 코퍼레이션은 폭스 뉴스 및 폭스 스포츠를 포함한 대부분의 폭스 브랜드 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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