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파크 보행자 친환경 도로 시범 운영

0
406
사진: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파크, Photo by Ignacio Brosa on Unsplash

프로스펙트 얼라이언스와 뉴욕 교통부는 보행자를 위한 보도와 자전거 도로의 사고 데이터, 도로 안전 등급, 보행자 수 및 기타 지표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뉴욕시는 충돌 사고 방지 및 횡단보도 필요성을 낮추기 위해 도로 바깥 공간에 보행자 전용 도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기존 보행자 도로, 자전거 도로 그리고 차량 전용 도로로 구성되어 있던 도로는 보행자 도로, 자전거 및 허가 차량 도로 그리고 보행자 도로로 재구성된다.

이번 공원 도로 안전 연구는 2018년 차량 통행이 금지된 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증가로 인한 사고 및 부상이 증가하면서 안전 강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뉴욕시는 파크 서클에서 그랜드 아미 플라자까지 이어지는 프로스펙트 파크 내부 도로의 3.3마일 구간 재포장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밤 시간 또는 아침 8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이 구간의 도로는 10년 이상 재포장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심하게 움푹 팬 곳이 많다.

도로 재포장 작업은 5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포장 작업 이후 뉴욕시 공원과 도로 교통부는 도로 양쪽에 보행자 공간을 재구성해 시범 운영하게 된다. 시범 운영은 18개월 동안 평가되며 이후 공원 전체 도로로 확장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또한 횡단보도 가시성 강화, 횡단보도 안전 장벽 설치 그리고 사이클리스트 훈련을 위한 ‘느린 속도 시간’ 등을 권장했다.

뉴욕시는 또한 센트럴 파크 내의 6마일 순환 도로를 연구할 계획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센트럴 파크는 도로 교통부와 함께 지난주 공원 이용객의 경험을 개선하고 공원 구역 간 연결성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센트럴 파크 측은 공원 도로의 안전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연구를 다른 공원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akao-talk-042320-2
08302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