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의 실패 작품만 모아둔 전시회 브루클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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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ourtesy of Museum of Failure

브루클린 선셋 파크(Sunset Park)에서 대기업들의 실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위치한 실패의 박물관(the Museum of Failure)에서는 코카콜라, 구글, 노키아를 포함한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은 130여 가지의 실패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실패의 박물관 웹사이트, Image courtesy of Museum of Failure

심리학자이자 혁신 연구가 사무엘 웨스트(Dr. Samuel West)가 큐레이팅 한 이번 전시회에는 콜라 II와 1958년 포드 에드 셸(the 1958 Ford Edsel)와 같은 유명 실패작을 포함해 17세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실패한 작품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의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혁신을 위해 치러야 했던 실패의 쓴맛을 현장에서 느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무엘 웨스트 박사는 “이번 전시회의 목표는 사람들이 진보를 원한다면 실패를 받아 들이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패는 소비자 제품 혹은 혁신적인 전자제품의 성공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발전으로도 연결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요점은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우리가 무언가를 제대로 하기 전에 보통 여러 번의 반복을 필요로 하며, 그 여러 번의 반복은 실패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실패의 박물관은 2017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캐나다, 대만 및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를 찾았다.

입장료는 성인 $20.50부터이며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성인 티켓 소지자와 입장시 무료이다.

티켓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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