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아일랜드 해변에 위치한 놀이공원이 2023년 시즌을 개장한다. 3월 31일, 유명 사이클론 롤러코스터를 운영하는 루나 파크(Luna Park)는 개막 축하 행사를 개최되어 루나 파크의 상징적인 롤러코스터 사이클론의 96주년 기념을 위해 선착순 96명의 탑승객에게는 무료 탑승권과 에그 크림을 증정했다고 한다. 디노의 원더 휠(Deno’s Wonder Wheel) 파크는 103주년을 기념하며 무료 관람차 탑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센트럴 어뮤즈먼트 인터내셔널 CEO 알레산드로 잠페를라(Alessandro Zamperla)는 “코니 아일랜드의 연례 기부의 날에 루나 파크와 함께 또 다른 시즌을 시작하고 지역 사회의 번영을 돕는 자선 단체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개막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루나 파크는 연례 기부의 날을 개최하며 수익금을 Operation H.O.O.D., 코니아일랜드 샤크 에듀케이션 스포츠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루나 파크는 패밀리 코스터, 토니 익스프레스, 시속 30마일에 달하는 후룸 라이더 레티의 보물 등의 놀이 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디노의 원더 휠도 마찬가지로 주말 ‘놀이 기구의 축복’ 행사와 함께 103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디노의 원더 휠 소유주 데니스(Dennis)와 스티브 부르데리스(Steve Vourderis)는 성명을 통해 “우리 부모님의 유산을 이어가면서 코니 아일랜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놀이 기구 탑승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멋진 2023년 시즌을 기대하고 더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코니 아일랜드 놀이공원은 메모리얼 데이까지 주말에 개장하며, 5월 26일부터는 시즌 마감일까지 매일 개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