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LVMH와 5번가 부동산 매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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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Laura Chouette on Unsplash

프랑스 대기업 LVMH와 샤넬이 5번가 부동산을 두고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다.

LVMH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5번가 745 5번가 건물에 샤넬 또한 매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건물은 파라마운트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다.

35층 규모의 이 건물은 상징적인 5번가와 58번가가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5번가 건물의 세입자 중에는 명품 브랜드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이 포함되어 있다.

파라마운트 그룹은 2020년 도이치 판드브리뱅크(Deutsche Pfandbriefbank)로부터 이 건물을 담보로 2억 5천만 달러의 재융자를 받은 바 있다. 독일의 투자회사 헬름 폰 핑크(Wilhelm von Finck)가 이 부동산의 99%를 소유하고 있으며, 알베르트벨러(Albert Behler)의 회사가 소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이 마지막으로 거래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5번가 지역은 최근 몇 달간 많은 명품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구찌,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명품 그룹 케링(Kering)은 15-717 5번가 건물의 소매 구역을 9억 6,300만 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몇 주전 프라다는 724 Fifth Avenue 부동산을 4억 2,5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720 Fifth Avenue을 4억 1,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샤넬은 최근 5번가 730 Fifth Avenue에 위치한 럭셔리 아만 호텔(Aman Hotel) 1층에 7,000 평방 피트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최근 부동산 보고에 따르면 어퍼 피프스 애비뉴(Upper Fifth Avenue)는 지난 분기 맨해튼 시장 중 가장 높은 임대료를 기록했으며, 이 지역의 평균 임대료는 평방 피트당 2,16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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