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세입자들 작은 세대 선호, 평균 임대료는 약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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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Gabriel Beaudry on Unsplash

지난 3월 맨해튼의 임대료는 사실상 정체 기미를 보였다. 이는 맨해튼의 임대 시장이 정체 상태에 빠져 있으며, 모기지 금리 변화가 있을 때까지는 가격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맨해튼의 아파트 중간 임대료는 4,100 달러로  2월에 비해 연율로 따지면 1.8%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낮고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앞지르면서 세입자들이 임대료를 내기에 충분한 경제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주택 매입 희망자들이 임대를 계속 유지하면서 수요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을 7.3%로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이자율 급등은 인플레이션 리포트예상을 뛰어넘었다.

맨해튼에서 임대 부동산 입찰 전쟁은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평균 임대료는 3,500 달러로 1년 전과 같았으며, 신규 임대 계약 건수는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맨해튼의 임대료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세입자들이 더 작은 규모의 아파트를 임대하고 있는 요인이 컸다. 맨해튼의 신규 임대 주택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 가까이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나갔다.

브루클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브루클린의 평균 임대 부동산 규모는 1년 전보다 약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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