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급 산업용 부동산 과잉 공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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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Photo by CHUTTERSNAP on Unsplash

뉴욕의 일부 A등급 오피스 빌딩도 세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품질의 문제가 아닌 소유주가 예비 세입자를 거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솟는 임대료와 협소한 공간으로 악명이 높은 뉴욕 오피스 임대 시장은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은 4.8%에 그치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년 간의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CBRE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뉴욕에서는 110만 평방 피트의 오피스가 임대되면서 시장의 견고성을 보여줬다. 이 수치는 지난 3년간 평균보다 30만 평방피트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공실률은 변화가 없었다.

산업용 부동산은 지난 4년간 시장의 흐름 그대로를 이어가 활발하지 않은 축에 속했다. 하지만 자산 군의 등락은 계속해서 거듭됐다.

코로나 초기 아마존과 같은 초대형 전자 상거래 기업은 온라인으로 이동한 쇼핑 패턴 방식으로 더 많은 산업용 부동산을 매입한 바 있다. 제3자 물류 기업들도 도시 전역의 산업용 부동산을 확보했다.

위와 같은 유형의 임차인들은 현대적인고 A급 레벨의 창고 및 거대한 공간을 요구한다.

또한 이러한 수요의 급증은 신규 개발 붐으로 이어졌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는 440만 평방피트 이상의 산업 공간이 조성될예정이다. 그중 대부분은 전자 상거래 기업과 제3자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용 부동산으로 A급 레벨의 부동산이다.

그러나 지난 2년 동안 이러한 기업들의 수요가 악화되기 시작했다. 아마존만 해도 2022년 말과 2023년 미국 전역의 1,400만 평방 피트 이상의 창고 공간을 사용할 서브리스 임차인을 찾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뉴욕은 A급 산업용 부동산의 공급 과잉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CBRE는 신규 개발된 공실이 너무 많고 임차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은 당연히 임차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고 전했다.

440만 평방피트 규모의 개발 공간 중 현재까진 35%만이 사전 임대가 완료됐다. 이러한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있지만수요의 시장 유입 속도는 느린 것으로 파악된다.

사무실 부동산과 달라 산업용 부동산 건물주는 100만 평방 피트 규모의 부동산을 나눠서 임대하기 어렵다. 이러할 경우 임차인이 물류 작업 문제와 하역장,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의 인프라 문제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 스튜디오와 같은 다른 목적으로 지어진 창고는 세입자를 찾는데 더 나은 상황에 있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심하게 건축된 신축 건물 중 가격이 적당하다면 소유주가 세입자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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