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임대 오피스 부동산 시장 4월 수요 회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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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lesia Kazantceva on Unsplash

지난달 맨해튼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서 더 많은 계약이 체결되면서 시장 회복 조짐을 보였다.

신규 맨해튼 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맨해튼 미드타운, 미드타운 사우스, 다운타운 등 3대 시장 모두에서 전월 대비 임대 계약속도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까지 맨해튼의 연간 계약 규모는 908만 평방피트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5 평방피트 더 많았다.

임대 수요는 50% 이상 증가한 275만 평방피트로 1년 전 데이터보다 두 배 더 많았다. 공실률은 지난달과 비슷한 18%를 기록했다.

4월 맨해튼 오피스 임대 수요는 공급을 확실히 앞지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으며, 단 한 달 동안의 데이터 기록으로 시장 전반의 방향을 결정하기는 어렵지만, 4월의 계약률 상승 및 회복은 다양한 산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친 영향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4월 가장 큰 오피스 부동산 거래는 아메리칸 이글이 63 Madison Avenue에 위치한 338,000 평방피트 규모의 신규 임대 계약체결이었으며, 팔란티어(Palantir)의 620 Sixth Avenue의 임대 계약 갱신이 그 뒤를 이었으며, TD Bank의 22 Vanderbilt의 80,000 평방피트 규모의 임대 계약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부동산 거래로 기록됐다.

미드타운 사우스의 수요는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지역의 임대 계약 체결 속도는 3월 이후 약78% 상승했으며, 지난해 4월 이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급 건물은 여전히 모든 임대 부동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거래량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4월 오피스 임대 부동산 시장의 수요는 5년 연속 월평균을 넘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월평균보다는 낮다.오피스 가용성은 2020년 3월 이후 80% 증가해 약 9,700만 평방피트에 달했으며 이 중 4,300만 평방 피트는 비워지거나 시장에 공급된 임대 오피스 매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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