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파크 애비뉴 오피스 가용률 9%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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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rnaud STECKLE on Unsplash

뉴욕포스트는 파크 애비뉴의 오피스 가용률[i] 은 8.9%로 맨해튼 미드타운의 17.6% 절반 수준이라며 세빌스(Savills)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팬데믹 이전 마지막 분기 2019년 파크 애비뉴의 공실률은 11%였다. 

세빌스는 미드타운을 맨해튼 노스 61번가, 이스트 34번가와 웨스트 30번가로 규정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파크 애비뉴에서는 초대형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12월 대형 3대 오피스 거래 중 2 건이 파크 애비뉴 거래였다. 메트 라이프 생명 보험사는 어바인 컴퍼니(Irvine Company)와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의 200 파크 애비뉴(200 Park Avenue)의 오피스 400,000평방피트 임대 계약을 갱신하기도 했다.

PJT 파트너스(PJT Partners)는 보네이도 부동산 신탁(Vornado Realty Trust)과 SL 그린(SL Green)의 280 파크 애비뉴(280 Park Avenue)의 오피스 공간을 270,000 평방 피트고 확장해 임대 갱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크 애비뉴의 회복력은 현재 진행 중인 오피스 프로젝트에 좋은 신호로 작용한다. RXR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위에 위치한175 파크 애비뉴에 200만 평방피트 규모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350 파크 애비뉴에 진행될 프로젝트는 공개 검토 절차가 내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62층 높이에 180만 평방 피트 규모로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 애비뉴의 사정과는 반대로 맨해튼의 모든 지역의 오피스 부동산이 잘나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브로드웨이의 오피스 가용률은 47%를 기록했으며, 3번 애비뉴는 29.9%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맨해튼 사무실 임대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맨해튼 미드타운, 미드타운 사우스, 다운타운 지역에서전월 및 전년 대비 동기 임대 계약 속도가 상승했으며, 맨해튼의 연간 누적 거래량은 908만 평방 피트에 달했다.


[i] 가용률: 임대, 서브리스, 매매, 공실 여부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총면적을 임대 가능한 총면적에서 나눈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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