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비싼 뉴욕시에서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거리는?
바로 주거비용! 월세입니다. 맨해튼의 악명 높은 월세는 지난해 기준 평균 3448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죠.
뉴욕시 미디엄 인컴이 5만 4천달러였을 때 월세의 비중을 계산하면.. 연봉의 76%이상이 주거비용으로 나간다는 사실….현실…!
맨해튼에서 방을 검색하면 사람이 한명정도 누울 수 있는 3평의 허름한 초미니 룸이 1,000불 남짓, 이것도 외곽지역인 경우가 많고 시티 중심은 룸메이트만 1,200불 이상인 곳이 흔합니다.
뉴욕의 흔한 주거 문화 중 하나! 룸메이트!!!
미드 프렌즈에서도 룸메이트는 자연스러운 장면이었죠. 뉴욕에서 룸메이트를 하는 것은 비싼 주거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베드룸 이상을 가진 분들은 방 한칸을 룸메이트를 놓기도 합니다. 대신 부엌과 화장실은 쉐어로 하는데 출근 시간에는 화장실이 하나라면 불편한 상황이 많기도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