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 퀸즈 Rego Park에 IKEA가 새로 오픈 예정!
스웨덴 가구 회사 이케아(IKEA)가 퀸즈에 온다. 이케아는 퀸즈의 레고 파크(Rego Park)의 쇼핑센터에 내년 여름에 새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케아의 발표에 따르면 레고 센터(Rego Center) 지점은 새로운 레이아웃을 갖춘 미국 최초의 매장이 될 것이다.
“미국 주요 도시로 계속 확장을 하면서, 지금은 이케아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입니다.” 이케아 미국 법인의 사장이자 지속 가능 경영 책임자인 하비에르(Javier Quiñones)는 공식 발표에서 이처럼 말하였다. “우리는 홈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열정이 있으며 뉴욕 주민들과 함께 접근하기 쉽고 쇼핑하기 쉬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케아 레고 파크 매장은 레드 훅(Red Hook) 지점과 최근에 생긴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지점에 이어 뉴욕시의 세 번째 이케아 매장이 될 것이다. 맨해튼 매장은 실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은 들어와 있지 않지만, 이케아 홈 플래너(Home Planner)를 만나 결제한 후 나중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플래닝 스튜디오(Planning Studio)”로 간주된다.
레고파크에 곧 생길 115,000제곱피트 규모의 이케아 매장은 수천 개의 구매 가능한 제품과 조립 및 설치, 그리고 스웨덴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의 음식을 포함한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아이들을 위한 가족 휴게실도 생길 예정이다.
이케아 레고 파크 매장은 퀸즈 블러바드(Queens Boulevard)와 정션 블러바드(Junction Boulevard) 사이에 위치하여 지하철 M과 R 전철이 지나는 Drive-Rego Park역과 Woodhaven Boulevard역과 가장 가깝다.
이케아 리테일 US의 CEO인 레온틴(Leontyne Green Sykes)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90만 가구가 넘으며 크게 성장한 퀸즈 지역은 자연스레 이케아의 다음 목적지가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절반 이상의 퀸즈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레고 파크로 선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