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화려한 시티 라이프!

영화나 미드에서 한 번쯤 보고 꿈꾸었던 “진짜” 뉴요커의 삶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빠질 수 없는 곳, 맨해튼 미드타운! 뉴욕 시티에서도 아주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이 지역을 통틀어 “미드타운”이라 부른다.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 브라이언트 공원, 뉴욕 공립도서관, 록펠러 센터 등 모두 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이 지역에는 다양한 상권들도 많이 발달해 있으며 뉴요커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1년 365일 붐비는 곳이다. 관광객들의 수요가 늘 많은 만큼 이 지역 숙박비는 다른 뉴욕 시티의 지역보다 비싼 편이지만 위치로 따지자면 모든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단연 최고이다. 이 미드타운에는 대표적으로 헬스 키친(Hell’s Kitchen), 첼시(Chelsea), 머레이힐(Murray Hill), 킵 스베이(Kips Bay), 그래머시 파크(Gramercy Park), 코리아타운(Korea Town) 등이 있다.

✔️지역 통계 정보

한 미국 부동산 플랫폼 Point2Homes의 조사에 따르면 미드타운 맨해튼의 토털 인구수는 299,531명으로 집계되었다. 그중 남성 인구수는 148,732명으로 약 49%이며 여성 인구수는 150,799명으로 남성 인구수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중간(median) 나이는 36.8세로 젊은 편에 속한다.

연평균 수입은 약 $158,916이며 중간값은 $107,861로 측정되었다. 미국 전체 평균 수입이 $56,516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뉴욕의 비싼 물가를 고려한다면 아마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다. 아래 그래프는 중간 수입을 나이대 별로 정리하여 나타낸 것이다. 이 그래프에 의하면 뉴욕 미드타운의 중간값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그룹은 25-44세로 약 $133,685이다.

뉴욕 미드타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래 그래프에 의하면 도보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버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지역 평균 월세

앞서 연평균 수입이 미국 전체보다 두배 가까이 측정되었던 것처럼 맨해튼의 평균 생활비 또한 두배 가까이 된다. 이는 뉴욕의 비싼 집값 또한 한몫 단단히 한다. 맨해튼 전체 평균 월세는 약 $3,667으로 2018년도 기준 미국 전체가 $1,405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아래 표는 미드타운에서도 각 동네별 평균 렌트비를 방 개수로 구분하여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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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의 위치는 센트럴파크보다는 아래쪽 소호보다는 위쪽에 위치한 맨해튼에서도 중간에 위치한 곳이다. 그 중심에 타임스퀘어가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뮤지컬이 상영되는 브로드웨이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쪽으로는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뉴저지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이스트강을 사이에 두고 브루클린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