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롱스를 생각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브롱스는 할렘 못지않게 위험한 지역이고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브롱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HISTORY

브롱스는 맨해튼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47만 명의 인구가 현재 거주하고 있습니다. 브롱스는 퀸즈, 맨해튼, 스태튼 아일랜드, 브루클린에 이어 포함되어 있는 뉴욕시 5개의 자치구 중 하나입니다. 브롱스에는 세계적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 구장이 있는 Yankee Stadium이 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브롱스 동물원이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브롱스는 원래 19세기 말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평온한 농장이었습니다. 산업이 발달하고 20세기 초반으로 진입하면서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이주해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백인들이 살고 있었으며 중산층들이 모여 사는 동네였습니다.

하지만 인종차별이 심하게 일어났던 1950년과 1960년 중반에 미국 인권법이 생겨나면서 흑인들은 더 좋은 지역 그리고 좋은 학군에서 살기를 바랐고 그곳이 바로 브롱스였습니다. 그리고 브롱스에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생겨나며 고속도로 건설지 주변에 살던 흑인들은 백인들이 있는 북쪽으로 점점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권법이 생긴 초기에도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은 브롱스에 이주한 흑인들을 보며 백인들은 그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흑인 및 라틴계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갱(Gang)을 결성하며 흑인과 라틴계 사람들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인구구성과 빈약한 기반을 가진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갱단들이 활보하는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 가격도 많이 떨어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었습니다. 하지만 90년도에 들어서 경제 붐 그리고 뉴욕시 전체에 치안이 잘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브롱스도 위험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PRICE

브롱스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1,708 달러로 맨해튼지역의 평균 가격인 $4,336 달러와 비교했을때 거의 2.5배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맨해튼과 가까우면서 집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치안이 좋아졌다고 해도 어느 지역이든 위험한 곳은 있기 마련입니다. 브롱스가 예전만큼 위험한 도시는 아니지만 브롱스 내에 한인들도 많이 살고, 안전하고 맨해튼을 출근하시는 분들에게는 출퇴근이 편한 지역을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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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DALE

리버데일은 브롱스 서쪽 즉 허드슨 강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유대인들, 백인들이 살고 있는 동네라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매우 잘 사는 동네입니다. 이 곳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이 많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곳이라 한국인들이 많이 삽니다. 그리고 H마트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거주하는데 가장 좋은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학군도 매우 좋습니다. 미국 전국에서 28위를 차지한 Riverdale Country School이 있습니다. 리버데일은 지하철과 익스프레스 버스가 있어 교통도 좋습니다.

COUNTRY CLUB

컨트리클럽은 브롱스 동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컨트리클럽은 리버데일 못지않게 많은 한국인들이 사는 곳입니다. 한국음식을 먹고 싶거나 한국병원을 가고 싶으면 플러싱을 자주 가는데 컨트리클럽에서 플러싱까지는 단 1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맨해튼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는 지하철 6번을 타고 가면 미드타운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리버데일 못지않게 컨트리클럽도 치안이 매우 잘 되어있고 편의시설들이 근처에 많아 살기에 매우 좋은 지역입니다.

브롱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거나 알고 싶으신 점 있으시면 하단에 코리니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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