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이색적인 명소]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볼수있는 동네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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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인들은 뉴욕을 일명 ‘melting pot’이라고 합니다. Melting pot은 여러 인종이나, 문화, 민족 등이 융합한 도시나 지역을 일컫는 말입니다. 뉴욕은 거의 800개의 다른 언어들이 오고 가는 곳이고 그만큼 다양한 인종들이 방문하고 거주하는 곳입니다. 예전부터 뉴욕은 이민자들이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정착을 하기 시작해 지금은 그들만의 타운을 만들어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뉴욕에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대표적인 동네 8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1. K-Town

맨해튼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곳입니다. 맨해튼 32번가에 위치한 케이타운은 음식점, 미용실, 노래방, 사무실, 한인마트, 화장품 가게 등 400여 개가 넘는 업소가 들어선 곳입니다. 공식 명칭은 ‘Korea Way’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케이타운은 1970년대 이후 32번가 일부에 한인업소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게 되며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되면서 지금의 케이타운을 이루었습니다. 케이타운은 위치상 교통이 매우 잘 되어있는 곳에 있다 보니 한국인들은 물론, 케이팝의 여파로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더 많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2. Chinatown

중국의 커뮤니티가 매우 잘 형성된 차이나타운은 뉴욕에만 무려 12개가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각각 다른 문화와 언어들이 있는 만큼 뉴욕에 있는 차이나타운들도 문화와 언어가 제각각입니다. 이 많은 차이나타운 중 뉴욕의 최초 차이나타운이자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맨해튼 차이나타운입니다. 로워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케이타운처럼 한 Street으로 형성한 것이 아닌 맨해튼 구역 한 부분 자체를 아예 중국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할 정도로 영어는 찾아볼 수도 없고 중국어로 된 간판들이 많습니다. 차이나타운을 가면 중국 본토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중국의 문화와 삶을 직접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3. Little Italy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Little Italy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19세기 때부터 모여 살며 형성한 동네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계속 밀려오는 중국인 이민자들 때문에 부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Little Italy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 델리 등 다양한 업소들이 있는데 본토 못지않은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9월이면 11일간 산 제나로 축제를 이곳에서 합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수호신인 산 제나로를 기리기 위해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4. Little Australia

맨해튼 차이나타운과 Little Italy옆에 붙어있는 Little Australia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에디터도 이 동네가 존재하는지 몰랐습니다. 2003년 호주인이 Ruby’s Cafe를 오픈하고 ‘비공식 호주 대사관’이라고 명칭을 붙일 정도로 미국을 방문하는 호주인들에게는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그 카페를 중심으로 호주 사람들은 더 많은 카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Little Australia동네가 형성되고 현재는 카페뿐 아니라 예술, 패션, 펍 등 많은 호주식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5. Little India

다양한 인종은 맨해튼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퀸즈의 Jackson Heights로 가면 매우 다양한 인종들이 모 여사는데 대표적인 곳이 Little India입니다. 이곳은 마치 인도에 있는 것처럼 인도의 전통의상인 사리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인도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화려한 액세서리들과 인도 전통음식인 카레를 맛있게 하기로 유명합니다.

6. Little Guyana

가이아나를 지도에서 찾아보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 기아 나는 남아메리카 캐리비안 해협에 위치한 매우 작은 나라입니다. 778만 명 밖에 채 안 되는 나라에 14만 명의 가기아 나인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뉴욕시에서 5번째로 많은 인종입니다. 가이아나인들은 퀸즈 Liberty 애비뉴에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이아나는 나라 자체가 다른 문화들의 유입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게 인도 문화였습니다. 그래서 Little Guyana에 가면 인도 전통의상 사리, 향신료, 빵인 로티와 술인 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7. Little Poland

브루클린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면서 문화가 많이 섞였지만 Greenpoint에 가면 아직 폴란드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Little Poland는 미국 내에서 시카고 다음으로 폴란드계 미국인이 많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 폴란드인들은 그들의 전통문화를 지금 세대까지 계속 이어와 브루클린 중심 Greenpoint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Greenpoint를 걸어 다니면 폴란드 음식, 및 그들의 생활방식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8. Little Odessa

브루클린의 남단을 가면 러시아어로 쓰여 있는 간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Little Odessa는 러시아 이민자의 밀집지역입니다. 현재 70만 명의 러시아인들이 여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도시 이름을 따 Little Odessa로 공식 명칭이 되었습니다. 러시아 인들이 사는 지역답게 보드카, 캐비아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고 러시아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뉴욕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동네들을 알아봤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하단에 코리니 버튼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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