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펜스테이션을 포함한 48개 지하철역 Tap-to-Pay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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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뉴욕 교통공사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는 Tap-to-Pay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일명 OMNY(One Metro New York)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지하철 라인 4,5,6이 통과하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아틀란틱 애비뉴-바클레이 센터(Atlantic Avenue-Barclays Center) 구간을 지나는 16개의 지하철역에 시행되었다. 이로 인해 뉴욕의 지하철역에도 메트로 카드를 긁는 방식이 아닌 터치 형식의 새로운 결제 방식이 구축된 것이다.

최근 OMNY는 3만 건이 넘는 결제 성과를 냄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다. OMNY 시스템의 확장을 위해 MTA는 48개의 지하철역에 이 터치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뉴욕 최대 기차역인 펜스테이션부터 화이트홀 스트릿 역(Whitehall St.), 그리고 1번 라인이 지나는 렉터 스트릿 역(Rector St.)과 59번가-콜럼버스 서클 역(59th St.-Columbus Circle) 사이의 구간 전체에 적용된다.

2020년까지 OMNY가 완전히 실행된다는 가정하에 MTA는 Weekly Pass, Monthly Pass, 학생 디스카운트 등 운임 요금 선택권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금 사용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이나, 2021년부터는 소규모 상점에서도 MTA자체 교통카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2000대가 넘는 교통카드 자판기를 전 구간 역에 걸쳐 설치함으로써 OMNY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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