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고른 첫번째 여행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뉴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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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꿈꾸는 여행지, 뉴욕!

지난 26일 첫 방송을 한 KBS의 ‘걸어보고서’는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 ‘걷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연다. 그 첫 방송으로 배우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뉴욕’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정해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는 뉴욕 여행 중 일어난 일들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약 한 시간 정도로 편성된 이 프로그램의 첫방은 정해인의 뉴욕에서의 첫날을 보여준다. 오늘 에디터는 짧지만 굵었던 정해인의 뉴욕 첫날을 낱낱이 파헤쳐 보고자 한다!

서울 인천 공항에서 뉴욕 JFK 공항까지 걸리는 비행시간은 직항으로만 약 14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멀기도 멀고 물가도 비싼 뉴욕이지만 꼭 방문해야 할 도시에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대표 여행지이기도 하다.

정해인이 도착하자마자 놀란 뉴욕의 물가! JFK공항에서 맨해튼 시티까지 입성하는데 드는 택시비는 약 8만원. 약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지만 가끔 너무 비싸 놀라기도 한다. 맨해튼에 입성한 정해인은 숙소로 호텔이 아닌 뉴욕에 위치한 미국 스타일 집을 고르기도 했다. 아무래도 비싼 물가 덕에 비싼 호텔비를 생각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에어비엔비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p.s.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택시비가 1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한다.?

✔️정해인이 꼽은 신기한 뉴욕 TOP 4!

처음 뉴욕을 방문한 정해인은 초심자의 시선에서 뉴욕의 신기한 부분들을 꼽아내어 그 생생함을 더했다. 1) 하늘 높이 치솟은 빌딩들 사이에 보이는 파란 하늘. 2) 모락모락 김이 나는 하수구. 3) 유독 노랑이 많은 뉴욕의 상징 옐로 캡 택시. 4) 다른 도심 속에서는 흔히 찾을 수 없는 흔한 강아지 산책러들.

p.s. 뉴욕에는 강아지 산책만 전문으로 해주는 아르바이트도 존재하다고 한다!

✔️뉴욕 푸드 트럭 최강자, 할랄가이즈

최근 한국에도 들어와 화제가 되기도 한 뉴욕의 할랄가이즈! 작은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뉴요커의 대표 소울 푸드이기도 하다. 밥 위에 뿌려먹는 화이트소스와 핫소스의 궁합은 먹어본 자만 안다!

p.s. 극 중 정해인은 핫소스를 다섯 바퀴 정도 둘러 먹어 에디터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 바퀴만 둘러도 엄청 맵다..! 매운걸 못 먹는 사람들은 정해인이 먹는 걸 보고 무심코 따라 하지 말길..!

✔️록펠러 센터

그 첫 번째 여행지로 정해인이 꼽은 장소는 바로 록펠러 센터! 이 곳에 위치한 라디오 시티부터 NBC 스튜디오까지 총 19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 구역 전부 모두 존 락카 펠러(John Rockefeller)에 의해 지어졌다.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오픈하는 아이스링크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세워지는 높은 트리는 늘 방문객들이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다.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록펠러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은 높은 고층 빌딩 사이에 유일하게 우뚝 서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뉴욕 최대 성당이기도 한 이 곳은 약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p.s. 에디터가 느낀 뉴요커들은 신호를 잘 안 지킨다. 도보자용 신호보다는 차 신호를 먼저 보고 빨리빨리 움직여야 한다. 아마 바쁜 뉴요커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한국과 다른 게 있다면 항상 “보행자 우선”이라는 마인드가 깊숙이 박혀있어 사람이 지나간다고 해서 왜 신호를 지키지 않느냐며 화를 내는 운전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뉴욕 3대 버거 맛집, 버거조인트

그의 저녁으로 정해인이 꼽은 메뉴는 바로 햄버거! 뉴욕 3대 버거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버거 조인트(Burger Joint)는 뉴욕 현지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 극 중 정해인은 베이컨이 너무 짜 빼고 먹는 게 훨씬 낫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짝이는 시티, 타임스퀘어

그 마지막 일정으로 정해인은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 밤늦도록 밝게 켜져 있는 화려한 전광판은 뉴욕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이 아닐까 싶다. 이 곳에 방문한 정해인은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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