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는 5개의 자치구 일명 5 borough로 되어있다. 그 중심에는 맨해튼이 있으며 맨해튼을 중심으로 해서 위에는 브롱스, 오른쪽은 퀸즈, 아래는 브루클린과 스태튼 아일랜드가 있다. 스태튼 아일랜드는 다른 자치구들과는 다르게 도로나 다리가 맨해튼과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다. 지역상 맨해튼과는 매우 먼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다운타운에서 5마일 떨어져 있음) 오히려 브루클린과 뉴저지가 더 가깝다.

뉴요커들은 스태튼 아일랜드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는 알아도 스태튼 아일랜드가 뉴욕시에 속한다는 것은 잘 모른다. 그것은 스태튼 아일랜드가 도시의 이미지보단 시골 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스태튼 아일랜드는 다른 4개 자치구와도 비교했을 때 도시라고 불리기는 매우 초라하다. 고층 빌딩들이 세워지고 있는 자치구들에 비해 스태튼 아일랜드는 아파트들이 그나마 높은 건물들이고 대부분이 주택이다.

높은 빌딩들이 거의 없는 이유

이유는 2가지이다. 산업 및 공업단지였던 브루클린이나 맨해튼과는 달리 스태튼 아일랜드는 지형적으로 언덕이 매우 많아 20세기 중반까지 농장 및 낙농업을 위주로 이루었던 동네였다. 그러기 때문에 도시의 모습보단 시골 같은 조용한 분위기가 있는 것이다.

다른 이유는 땅의 질 때문이다. 고층건물을 지으려면 bedrock 일명 땅의 단단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고층건물을 지을 수 있다. 땅이 단단할수록 밑에서 지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맨해튼도 고층건물들 일명 skyscraper들이 로워 맨해튼, 그리고 미드타운에 위치해있는 이유도 땅이 단단해서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태튼 아일랜드는 지형적으로 땅이 단단하지 않아 높은 건물들을 짓기에는 매우 위험부담이 컸다.

스태튼 아일랜드 가는 방법

스태튼 아일랜드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의 대중교통이 있다. 배, 버스, 그리고 지하철이다. 맨해튼 맨 아래에는 사우스 페리 ‘South Ferry’ 역이 있는데 이것이 맨해튼과 스태튼 아일랜드를 이어주는 페리이다. 15분마다 오고 가며 더욱 놀라운 것은 무료이다. 로워 맨해튼에서 근무를 하거나 자주 방문을 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위치이다.

페리를 타고 내리면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가 있다. 노선은 하나이나 북쪽의 선착장에서 남쪽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철도라 역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역 주변에 살지 않는다면?

스태튼 아일랜드를 무조건 페리를 타고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다. 하지만 스태튼 아일랜드도 뉴욕시라는 점!! 맨해튼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을 위한 급행버스가 있다. 급행버스는 브루클린이나 뉴저지를 거쳐 다운타운 및 미드타운까지 간다. 급행버스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 타기 때문에 여유롭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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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 앞으로의 전망

작년 아마존이 스태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물류센터 100만 평방피트 창고를 임대했다. 다른 뉴욕시에 비해서 임대비가 매우 저렴하고 위치적으로 가까운 편이라 다른 이커머스 회사들도 스태튼 아일랜드를 가성비 최고의 위치로 보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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