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ber가 뉴욕에서 가장 많이 도착한 목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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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공유 서비스의 대표 주자 우버는 최근 2019년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목적지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중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 1위로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뽑혀 화제가 됐다. 2위로는 뉴욕의 프리덤 타워(the Freedom Tower)가 그 바로 뒤를 이었다. 이는 프랑스의 에펠타워, 루브르 박물관, 디즈니랜드, 로마의 바티칸 등을 제치고 얻어낸 결과이다.

우버 드라이버 Vicky Singh 씨는 이 곳 퀸즈 몰에 “하루에도 여섯 번에서 일곱 번 정도 손님을 내려주러 온다”라고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Redwan Hassin 씨는 약 2주간 두 번 정도 우버를 사용해 몰에 방문했으나 “이 곳이 뉴욕에서 우버가 가장 많이 요청된 목적지라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결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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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반대로 2019년 우버의 수요가 많았던 날은 언제일까? 우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로 성 패트릭 기념일인 토요일로 나타났다. 그 바로 뒤를 이어 핼러윈 주말이 가장 우버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어 우버 사용 기준 미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행한 나라의 순위도 공개하였다. 1위로는 멕시코가 뽑혔으며, 2위로는 캐나다로 미국과 영토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라들의 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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