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대형 마트 중 하나인 타겟이 뉴욕에 10번째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지난 목요일 발표했다. 타임스퀘어 위치할 예정인 이번 스토어는 약 33,000sq ft.(약 930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티스맨(Tishman Realty) 소유 및 관리 하에 있는 이 곳은 현재 6천만달러(약 713억)에 달하는 금액의 레노베이션이 진행 중이다. 이 곳 42번가 타임스퀘어 지점은 2022년 오픈 예정이다.
타겟은 지난여름 미국 전체에만 100개의 소규모 지점을 오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워싱턴 하이츠(Washington Heights),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헬스 키친(Hell’s Kitchen), 어퍼 이스트사이드(Upper East Side), 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등 뉴욕시티에만 총 17개의 소규모 타겟을 포함한 것이다.
이번 타임스퀘어 지점은 수많은 관광객을 포함한 보행자 수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 중 하나이다. 타켓은 1999년 오픈한 티스맨사(Tishman Realty)의 E*Walk Complex안에 위치한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 리걸 시네마(Regal Cinema)와 같은 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 방안으로 이 곳 간판이 전체적으로 새롭게 개선될 계획이다.
티스맨사 재개발팀 소속 패트릭 스미스(Patrick Smith)는 “타임스퀘어는 매일 94,000명이 넘는 인구와 매년 65만 명의 통근자가 모이는 지역”이라며 “다음 전개로 E*Walk은 이 구역 최고의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식품점 쇼케이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