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실버스타인 프라퍼티 (Silverstein Properties)는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사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2 World Trade Center(월드 트레이드 센터 2) 건설이 향후 몇 달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개발업체는 대형 임차인 확보에 임박했으며, 이는 6~12개월 이내에 건설 대출 및 작업 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버스타인 프로퍼티는 노먼 포스터가 2006년에 디자인한 2 World Trade Center의 초기 디자인을 선택하고 2015년 Bjarke Ingels가 디자인한 설계는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 World Trade Center의 임차인을 찾게 되면 이번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건설 대출을 훨씬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실버스타인의 수석 부사장 겸 이사인 제레미 모스 (Jeremy Moss)는 “IT 회사 및 금융 업체들이 임대에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뉴욕의 사무실 점유율이 낮아졌지만 실버스타인 측은 최고급 사무실 공간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
실버스타인의 수석 부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최고급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또한 기업은 임대 비용보다 임대 공간 품질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이상적인 환경에 부합하는 투자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뉴욕 및 뉴저지 항만청과 로어 맨해튼 개발 공사 이사회는 실버스타인과 브룩필드 프로퍼티가 제출한 세계 무역기구 단지의 첫 번째 1,325세대 규모의 900피트 높이 주거용 주상 복합 타워 건설 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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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회복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신규 개발 부동산 판매 계약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분석 회사인 마켓 프루프(Marketproof)의 신규 개발 부동산 매매 계약 월별 분석에 따르면 2021년 8월 뉴욕 전역에서 약 421건의 계약이 체결되어 전년 동기 대비 109%, 2019년 8월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 프루프 CEO인 카엘 굿맨(Kael Goodman)은 “7월 말 뉴욕 부동산 시장이 둔화 양상을 보여 델타 변이의 확산이 8월 뉴욕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 반대로 신규 개발 부동산을 중심으로 뉴욕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계약의 대부분은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 체결됐으며, 맨해튼은 196건, 브루클린은 185건, 퀸즈는 39건의 계약이 완료됐다.
가장 많은 수의 계약을 성사시킨 베스트셀러 프로젝트는 릴레이티드 컴퍼니(Related Companies)의 랜턴 하우스 프로젝트였으며, 이 프로젝트의 빌딩은 130 William Street, New York, 11 Hoyt Street, Brooklyn 그리고 32-86 33rd Street, Astoria에 위치해 있다.
특히 지난달 신규 개발 콘도 시장은 성장했지만 재매매 시장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533건의 재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8월의 신규 개발 콘도 계약 수를 넘어섰지만 7월에 비해 7% 감소했다. 신규 개발 콘도의 8월 계약은 7월보다 16% 증가했다.
세계 최대의 민속 축제 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었다. 하지만 이번 주말부터 뉴욕시 전역의 양조장, 비어 가든, 독일식 그럽에서 라이브 음악 및 재미있는 콘테스트로 바이에른 문화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 옥토버페스트는 뉴욕에서 즐길 수 있지만 실내에서 식사와 음주를 하는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1. the Brooklyn Navy Yard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날짜: 10월 2일
맥주 애호가라면 10월 2일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Brooklyn Navy Yard)에서 열리는 블록 파티인 블록토버페스트(Blocktoberfest)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곳에서 35개 이상의 양조장에서 제조된 60가지 지역 양조 맥주와 하드 셀처를 맛볼 수 있다. 티켓은 $50부터 시작하며 입장료와 맥주 시음이 포함된다.
한때 독일 이민자들이 살았던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요크빌보다 독일 문화를 기념하기에 더 좋은 뉴욕시 지역은 없을 것이다. Schaller & Weber’s는 1937년에 문을 연 이래 정통 독일식 소시지와 샤퀴테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Schaller & Weber’s에서는 정통 비어 가든으로 변모해 옥토버페스트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팝업 이벤트에서 매운 치즈 스프레드, 굴라시, 호박 수프 등을 곁들인 점보 프레첼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Weinhenstephan의 맥주를 포함하여 오스트리아 및 독일식 메뉴를 제공한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예약은 OpenTable 또는 전화, 646-981-0764,로 할 수 있다.
3. The Standard Biergarten (더 스탠다드 비어가르텐)
기간: 9월 18일 – 10월 31일
The Standard는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야외 공간을 뮌헨에서 영감을 받은 비어 가든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내부는 전통적인 옥토버페스트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9월 29일에 출시되는 250달러의 “옥토버파이스트”는 돼지 앞다리 플래터와 사우어크라우트, 프레첼, 비어 치즈로 구성되며 성인 6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와 자이언트 프레첼(giant pretzel)과 같은 일품요리도 있으며 맥주나 와인과 완벽하게 어울려 옥토버페스트를 만끽할 수 있다.
4. Hofbräu Bierhaus NYC (호프브로 비어 하우스 뉴욕)
기간: 9월 17일 – 10월 22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 Hofbräu Bierhaus NYC는 옥토버페스트의 “공식 본부”라고 자칭할 만큼 독일 정통 맥주를 선보인다. 바이에른 스타일의 레스토랑은 2011년부터 뉴요커들에게 정통 요리와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옥토버페스트 프라이데이”를 개최하면서 무료 맥주를 제공한다. 10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아이들은 Kidtoberfest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색칠공부, 가짜 문신, 라이브 아코디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식사할 수 있으며 성인을 위한 브런치 스페셜도 준비되어 있다.
5. Circle Line’s Oktoberfest Cruises (서클라인 옥토버페스트 크루즈)
기간: 9월 18일 – 10월 31일
뉴욕시 관광 크루즈 라인 Circle Line이 운행을 재개한다. 크루즈는 허드슨강을 따라 베어 마운틴 주립공원까지 여행하며 승객들에게 옥토버페스트 축하 행사와 단풍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독일 음식, 맥주, 폴카 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기에 좋은 선택이다. 티켓 가격은 성인 $69이며 모든 승객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탑승할 수 있다.
6. The Watermark at Pier 15 (더 워터마크)
기간: 9월 10일 – 10월 24일
워터마크는 6주 동안 매일 정통 맥주와 함께 이곳에서 아름다운 브루클린 전망을 감상하면서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다. 3,500제곱피트의 야외 바에서 맥주 맥 앤 치즈, 구운 칠면조 다리, wurst 샘플러 플래터 및 다양한 독일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무료입장이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35에서 $500의 다양한 가격의 패키지에는 기념품과 음식 및 음료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7. Radegast Hall & Biergarten (라데가스트 홀 & 비어가든)
일정: 9월 18일부터 시작
많은 친구들과 맥주 한 잔을 즐기기에 항상 좋은 장소인 Radegast Hall과 Biergarten은 옥토버페스트를 축하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독일 정통의 겨자를 곁들인 거대한 프레첼, 송아지 고기 슈니첼, 소시지와 같이 뮌헨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놓치지 마세요.
9월 14일 부동산 개발업자인 에드워드 민스코프 (Edward Minskoff)는 “덤보에 위치한 29 Jay St.의 부지에 250,000제곱피트 규모의 오피스 빌딩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 건물은 100년 만에 브루클린 지역에 들어서는 최고급 오피스 빌딩이 될 예정이다.
현재 뉴욕의 최대 부동산 업체들의 움직임에서 뉴욕시가 팬데믹 타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조짐을 확인 할수 있다.
부동산 재벌들이 코로나 팬데믹에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의심했다면 뉴욕으로 돌아오는 대신 플로리다를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고의 수익을 원하는 부동산 재벌들이 뉴욕으로 돌아오고 있다.
맨해튼을 포함은 뉴욕의 5개 자치구에 들어서는 신규 부동산 개발의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축 허가가 내용이 담긴 건설 현장 표지판이 도시 곳곳에 세워지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자들은 오래되거나 쓸모없는 건물을 허물고 각종 신규 건설 계획을 뉴욕시 당국에 제출하고 있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부동산 개발로 향후 뉴욕 부동산 시장에 수백만 평방 피트의 매물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 패트릭스 성당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그리고 펜 스테이션까지 상당한 규모로 부동산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343 Madison Ave. 부지에는 1050피트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개 토지 사용 검토 절차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억만장자 거리의 5에비뉴와 6에비뉴 사이의 57번가에 위치한 비어있는 부지에 향후 새로운 부동산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41-47 W. 57th Street에는 1000피트 이상 높이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2에비뉴에는 새로운 부동산 개발을 위해 아파트 6채가 철거되고 있으며, 더 브롱스의 헌터 포인트, 브루클린 다운타운과 덤보에도 신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라커웨이스 (Rockaways)와 더 브롱스 지역의 이스트 건 힐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부동산 신개발 허가 제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관광 산업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호텔 빌딩 건축 허가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뉴욕 빌딩의 평균 가치가 반등하고 있으며, 2분기에 강력하게 반등하여 1분기 총매출의 3배가 넘는 53억 달러 상당의 부동산 판매액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뉴욕 부동산 시장이 2019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지만 2012년 1억 7,300만 달러에 매각되었던 첼시에 위치한 단일 오피스 빌딩이 올봄 3억 2,500만 달러에 매각되면서 뉴욕 부동산 시장의 회복력과 경쟁력 모두를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뉴욕시 월세가 샌프란시스코를 추월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뉴욕 경제가 서부 지역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욕의 원베드룸 아파트 기준 평균 월세는 현재 2,810달러로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가격대인 2,800달러보다 10달러 높게 나타났다.
전국 월세 평균 지표 연구가 시작된 2014년 이후로 처음으로 뉴욕 월세가 샌프란시스코보다 비싸게 책정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욕의 경제가 회복하면서 많은 식당과 각종 편의 시설들이 다시 오픈하기 시작했고 뉴요커들이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면서 월세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제 회복 속도는 뉴욕보다 더디며, 팬데믹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던 시민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지역의 임대료는 2020년 3월과 비교하여 20% 하락한 반면, 뉴욕의 대표 지역인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이랜드 그리고 더 브롱스의 평균 임대료는 팬데믹 이전보다 약 1% 하락했다. 팬데믹 전 2019년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월세 가격은 뉴욕보다 약 800달러 더 비쌌다. 브루클린과 퀸즈의 임대료는 작년 약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트이지(StreetEasy)에 따르면 팬데믹 초기 맨해튼의 침실 1개짜리 아파트 월세는 약 3,417달러였으며,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떠나면서 평균 월세는 약 2,700달러로 급락해 10년 만에 최저 임대료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체 더글러스 엘리만의 보고서에 따르면 맨해튼의 평균 임대료는 현재 4,009달러이며, 지난달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연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침실 1개짜리 아파트 평균 가격은 작년보다 약 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기구 중심의 놀이 동산인 Great Adventure, 물놀이 공원인 Hurricane Harbor, 그리고 본인의 차를 직접 운전하며 관람할 수 있는 Safari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무섭기로 소문난 에버랜드의 티 익스프레스도 끄덕없다! 하다는 강심장의 당신이라면, Great Adventure의 놀이기구들이 하이라이트가 될거예요!
이 곳에서 이것만큼은 꼭 타야한다하는 놀이기구와 유용한 정보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놀이기구
1. Kingda Ka
티 익스프레스는 저리가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킹다카는 최고 속도 128mph로 1분 남짓 안되는 시간 동안 혼을 쏙 빼놓을 것입니다. 롤러 코스터라기 보다는 스릴 머신이라고 불러야 하는 무시무시한 녀석. 심신이 미약한 분이라면, 구경만 하길! 🙂
2. Superman
360도의 꽈배기 모양으로 이루어진 수퍼맨은 길이는 짧지만 높아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떄 마치 스크류바처럼 빙글 빙글 도는 스릴을 선사합니다.
3. Medusa
괴물을 연상시키는 듯한 보라색과 연두색의 콤보로 겁을 먹었다면, 실망하지 않으실 거예요. 슈퍼맨보다 속도는 타는 내내내 스릴이 끝나지 않는 느낌! 일단 한 번 타고나면 몸이 휘청휘청~
? 가는 방법
① 버스 이용하기
식스 플래그는 뉴욕 시티와는 약 3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ㅇㅇ. 카풀을 하지 않고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여 가기에는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인데요. 이번 여름, 이들을 위해 NJ Transit에서 식스 플래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버스 노선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뉴욕의 Port Authority Bus Terminal (PABT)의 3층에 위치하여있는 324 플랫폼에서 308 버스를 타면 뉴욕에서 뉴왁을 지나 식스 플래그에 도착합니다. 성인 기준 싱글 티켓은 단돈 $19, 왕복 티켓은 $38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버스 시간표 및 가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②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하기
차를 가지고 있거나 카풀을 이용하여 방문 한다면 대중 교통의 수고스러움은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 주차를 하게 되면, 파킹 이용권을 반드시 구입하여야 하는데요. 방문하는 날 이전에 미리 파킹 이용권을 구매하게 된다면 최소 $23.45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반면, 당일 현장에서 구매 할 경우에 가격이 최소 $42.20니 방문 일정이 정해졌다면 파킹 이용권 역시 입장권과 같이 방문 전 미리 구입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 영업 시간
식스 플래그는 다른 놀이공원과는 달리 문을 닫는 날과 문을 여는 날이 매우 유동적입니다. 보통 여름에는 문을 여는 날이 더 많지만 겨울과 같은 비수기 때에는 문을 닫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문을 닫는 날에 이곳에 오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식스 플래그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아래 식스 플래그 지도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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