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역 길잡이] 뉴욕에서 렌트 시 필수 지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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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렌트 시 필요한 간단한 지역 정보!

뉴욕은 총 5개의 보로 (Borough)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해튼/ 퀸즈/ 브루클린/ 스탠튼 아일랜드/ 브롱스 입니다.

뉴욕시의 중심 맨해튼 (Manhattan)

맨해튼은 단층인 주택보다 아파트가 밀집되어있으며 50층정도 높이의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보단 싱글이 많고 5개 보로 중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이기도 합니다. 유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집값이 비싼만큼 단일 유닛에 사는 사람보다 룸메이트를 하며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닝사이드 하이츠 (Morningside heights)

모닝사이드 하이츠 (Morningside Heights)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콜롬비아 대학 일대를 말합니다. 특히 110가에서 124가까지 형성된 작은 타운으로 대학가답게 주로 학생과 교수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리버사이드 처치와 성 요한 대성당이 이 지역에 있답니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 (upper west side)

브로드웨이를 따라 59가 콜롬버스 서클에서부터 110가 지역을 일컫습니다. 상류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역사적으로 보존되는 타운 하우스 형태의 아파트가 많으며 센트럴 파크, 리버사이드 파크와 가까워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 (upper east side)

센트럴파크 동쪽으로 상류층 부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해 각국의 대사관과 12개가 넘는 뮤지엄, 갤러리 등이 이 지역에 집중해 있습니다. 매디슨 애비뉴를 따라 초호화 명품 매장이 줄지어 있으며 부유층과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하는 곳이 많은 곳으로 고급 부티크 쇼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입니다.

미드타운 웨스트 & 이스트 (Midtown west/east)

코리아타운이 있는 미드타운은 34가에서 59가까지를 말하며 뉴욕의 상징적인 빌딩들이 밀집한 최고의 번화가라 할 수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랜드 센트럴, 록펠러 센터, 세인트 패트릭 성당과 5 애비뉴를 따라 들어선 세계 명품 브랜드 등 볼거리 ,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그리니치 빌리지 (Greenwich village)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중심으로 높은 빌딩보다 낮은 층의 빌딩이 많은 곳으로 아기자기한 가게와 레스토랑, 바 그리고 타운 하우스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살기좋은 지역입니다.

로어 이스트 사이드 (Lower east side)

초기 유태인을 비롯한 뉴욕의 이민자들의 홈타운인 이 곳은 뉴욕 경제, 문화 부분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유태인들의 터로 많이 알려진 지역입니다. 현재 작은 갤러리를 비롯, 쇼핑과 바, 유니크한 빈티지 등을 파는 아기자기한 숍들이 많이 있습니다.

트라이베카 (Triveca)

트라이베카 지역은 할리우드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사는 지역으로도 알려진 곳인데요 이 곳에서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열리며 영화계에 종사하는 배우나 감독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렌트비는 다소 높은 지역으로 주변 분위기 좋은 바,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예술인들이 사랑하는 장소, 브루클린 (brooklyn)

뉴욕의 유명한 감독 우디 앨런을 비롯해 감미로운 팝 발라드의 여왕 노라 존스,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가 브루클린 출신입니다.

퀸즈의 아래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 브릿지, 덤보로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넓은 바다를 보면서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는 코니 아일랜드, 브루클린 뮤지엄,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보타닉 가든,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로 가볼만한 곳들로 가득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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