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2시간 이내 가장 멋진 해변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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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Elisa CABIZZOSU on Unsplash

뉴욕은 도시 불빛의 물결로도 유명하지만 멋진 해변이 많다는 사실로도 유명하다.

기차를 타거나 차량으로 쉽게 이동해 2시간 이내에 도착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뉴욕 해변 7곳! 아래 리스트에서 확인해 보자.

1. 브라이튼 비치(Brighton Beach) — 브루클린(Brooklyn)

브라이튼 비치(Brighton Beach)-Image courtesy of Billy Hathorn via Wikipedia

모래사장을 따라 근사한 멋진 레스토랑을 즐기고 싶다면 브라이튼 비치는 단연 가장 좋은 목적지가 될 수 있다. 브루클린의 브라이튼 비치 인근 지역은 러시아와 동유럽 출신의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동유럽의 전통 치즈 빵도 만나 볼 수 있다.

브라이튼 비치는 B 호선 열차를 차고 환승 없이 쉽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2. 포트 틸든 비치(Fort Tilden Beach) — 퀸즈(Queens)

Image courtesy of Chris6d vis Wikipedia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군사 기지인 퀸즈의 포트 틸튼도 꼭 가봐야 할 해변가이다. 광활한 부지에서 붐비지 않는 해변에서 조용히자메이카 만과 뉴욕 항구를 전망할 수 있다. 사실 미군 기지로 사용되었던 이 해변은 접근성이 약간 떨어지기는 하다.

200 에이커 크기의 해안가 모래 위에 둥지를 틀고 사는 파이핑 물떼새(Piping Plover birds)도 만나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해산물 링귀니와 초리조를 곁들인 가리비와 같은 멋진 요리는 인접한 브리지 포인트(Breezy Point)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욕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브루클린 플랫부시 애비뉴(Flatbush Avenue)로 이동한 후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애비뉴 H/플랫부시 애비뉴(Ave H/Flatbush Avenue)에서 Q35번 버스를 탑승해 마린 파크웨이 브리지/로커웨이 포인트 대로(Marine Parkway Bridge/Rockaway Point Boulevard)까지 이동한 후 포트 틸든 비치(Fort Tilden Beach)까지 도보로 17분 만에도달할 수 있다.

3. 로커웨이 비치(Rockaway Beach) — 퀸즈(Queens)

Image courtesy of Urielevy via Wikipedia

펑크 록 밴드 더 레이먼즈(The Ramones)가 1977년 발표한 〈Rockaway Beach〉는 실제 로커웨이 비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멤버 조이 레이먼(Joey Ramone)은 퀸즈 지역에서 성장했고, 베이시스트 디 디 레이먼(Dee Dee Ramone)은 실제 로커웨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로커웨이 비치의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에서는 홈메이드 버번 블러드 메리에서 부터 오가닉 핫도그 콜드 브루 등 서퍼들이 사랑하는 많은 메뉴의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록어웨이 비치(Rockaway Beach)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어 11이나, 브루클린 선셋 파크에서 NYC 페리(NYC Ferry) 탑승해 안개에 가려진 뉴욕을 감상하며 떠나는 여행이다.

4. 롱 비치(Long Beach) — 롱 아일랜드(Long Island)

Image courtesy of Christopher Michel – Hello NYC vis Wikipedia

맨해튼 롱 아일랜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해변은 가로수 산책를 만나 볼 수 있다. 여름에는 1일 이용권 (비거주자 15달러)를 지불해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해변이다. 소음과 쓰레기 반입이 금지된 4마일 길이의 모래사장에서는 고운모래를 밟으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주

롱 비치는 펜 스테이션에서 롱 아일랜드 레일로드(Long Island Railroad)를 타면 1시간 4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5. 서던햄튼의 플라잉 포인트 비치(Southampton’s Flying Point Beach) — 롱 아일랜드(Long Island)

Image courtesy of Kilgub vis Flickr

서던햄튼의 플라잉 포인트 비치는 예술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가이다. 14에이커 크기의 푸른 부지에 위치한 르조그 & 드 뫼롱(Herzog & de Meuron) 빌딩에서 최고의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워터밀(Water Mill)에서부터 2마일가량 떨어진패리시 미술관(Parrish Art Museum)과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 멋진 해변가를 가기 위해서는 차가 꼭 필요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해변가이다. 교통 체증이 없다면 맨해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해변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6. 오차드 비치(Orchard Beach) — 브롱스(The Bronx)

Image courtesy of Bebo2good1 vis Wikipedia

오차드 비치(Orchard Beach)는 롱아일랜드 사운드(Long Island Sound)를 마주 보고 있는 1마일 길이의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으로 1930년대에 문을 열었다. 산책로, 파빌리온 및 스낵바와 같은 주변 편의 시설은 유럽의 해변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또한 1마일 조금 넘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르토-펠 맨션 박물관(Bartow-Pell Mansion Museum)은 역사 애호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변과 박물관을 즐겼다면, 시티 아일랜드 랍스터 하우스(City Island Lobster House)에서 버터를 곁들이 메인 랍스터, 롱 아일랜드 블루 포인트 굴 그리고 구운 조개를 맛보며 여행을 맛있게 마무리할 수 있다.

6호선 지하철을 타고 펠햄 베이 파크(Pelham Bay Park)에서 하차한 후 브루크너 대로(Bruckner Boulevard)와 윌킨슨 애비뉴(Wilkinson Avenue)까지 도보로 약 4분 이동한 후 B29 버스를 타고 시티 아일랜드(City Island)에 도착하면, 킬로 스트리트 (Kilroe street)에서 내려 모래사장까지 1 마일을 걸어가면 오차드 비치를 만나볼 수 있다.

7. 존스 비치 스테이트 공원(Jones Beach State Park) — 서던 나소 컨트리(Southern Nassau County)

Image courtesy of Chanilim714 vis Wikipedia

대서양을 마주 보고 있는 6.5마일 길이의 푹신한 이 모래사장에서는 2마일 길이의 보드워크, 15,000석 규모의 이벤트 공간, 대형 수영장, 미니 골프, 셔플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존스 비치 에너지 & 네이처 센터(Jones Beach Energy & Nature Center)에서는 정전기와 광합성에 관한 S.T.E.A.M. 워크숍부터 어린이를 위한 모래성 쌓기 시간까지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교통 체증이 없다면 뉴욕에서는 한 시간 정도 걸리며,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ong Island Rail Road)의 바빌론 브랜치(Babylon Branch) 행 기차를 타고 프리포트(Freeport)로 이동한 뒤, 존스 비치(Jones Beach)까지 직행하는 NICE의 n88 버스를 타면 존스 치 스테이트 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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