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튼 법률 회사,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의 새로운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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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ten Muchin Rosenman; Chicago, IL; Interior Construction Group; Darris Lee Harris Job#1444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를 겨냥한 법률회사

캐튼 법률회사, 맨해튼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법률 사무 임대 계약을 하다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튼 뮤신 로즌먼(Katten Muchin Rosenman)은 50 록펠러 플라자와 2022년부터의 장기 임대 거래를 하며 뉴욕시 사무실을 록펠러 센터 위치로 이전할 계획이다.

캐튼 사는 뉴욕 개발사인 티슈만 슈파이어(Tishman Speyer)가 소유한 15층 석조건물의 꼭대기 5개 층 임대에 서명하였고 이는 총 125,000제곱피트 규모이다. 현재 캐튼 사의 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플라자 지구(Plaza District)의 575 메디슨 애비뉴이며 크기는 121,157 제곱피트이다. 이는 시카고에 위치한 본사에 이어 두번 째로 가장 큰 사무실이며 본사의 규모는 278,500제곱피트로 525 West Monroe St.에 있다.

코스타 데이터에 따르면, 이 거래는 올해 맨해튼에서 이루어진 오피스 임대 거래 중 26번째로 큰 거래이며 법률 회사의 임대 거래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거래이다.

2019년, 같은 지역에서 법률회사가 계약한 가장 큰 임대거래는 Cravath Swaine & Moore 사가 이번 달 체결한 480,492제곱피트 규모의 임대로 브룩필드(Brookfield)사가 허드슨 야드(Hudson Yards)에 건설 중인 190만 제곱피트 규모의 Two Manhattan West 타워 공간을 임대한 것이다. 다른 법률 회사인 Akin Gump Strauss Hauer & Feld는 1 브라이언 파크(Bryant Park)에 약 218,000제곱피트 공간을 임대하였고 Hunton Andrews Kurth 법률회사는 지난 2월, 200 Park Avenue의 144,000제곱피트 공간 임대를 계약하였다.

캐튼 사는 이 임대 계약으로 50 록펠러 빌딩에서 두 번째로 큰 임차인이 될 것이다. 50 록펠러는 이전에 유선 서비스의 전초 기지이자 AP(Associated Press)사의 건물로 알려져 있었다. 81년 된 아트 데코 스타일의 록펠러 빌딩은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거점이 되었으며 코스타 데이터에 의하면 총 283,000제곱피트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차지하고 있다.

50 록펠러 빌딩에서 근무하게 될 캐튼 직원들은 부동산 건설업체인 티슈만(Tishman)이 소유한 전역의 모든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제공하는 개방된 편의 시설 플랫폼인 ‘Zo’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Zo’는 캐튼의 시카고 지점 빌딩에도 있다.

“뉴욕의 상징인 록펠러 센터에 새로 사무실을 이전한 것은 매우 신나는 일입니다. 이는 최고의 인재를 끌어모으고 유지할 수 있는 캐튼 뉴욕 지사의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입니다.” 캐튼 뉴욕 사무실 관리파트너인 크리스 디안젤로(Chris DiAngelo)는 성명서에서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또한, 우리 회사의 변호사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업무 환경이 갖춰질 것입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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