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와 그녀의 남편 아담 슐만은 곧 태어날 둘째 아이를 위해 더 넓은 곳으로 이사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해서웨이 부부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맨해튼 어퍼 웨스트사이드의 2 Bed 아파트를 349만 5천 달러 (한화로 약 47억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 주변의 신조지왕조풍의 맨션(Neo-Georgian Mansion)에 있는 세련된 펜트하우스는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개조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설계는 깔끔하고 모던하지만 몰딩과 여닫이 프랑스풍 창문, 오늬무늬 패턴 (Herringbone Pattern)의 흰 오크재 바닥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한 느낌이 가득한 집입니다.
부부의 펜트하우스는 비공개 열쇠로 열리며 갤러리 입구로 통하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입장 가능합니다.
거실 공간은 우아한 에탄 홀 벽난로와 자연광이 드나들며 최첨단 시설의 부엌과 연결됩니다.
부엌은 깔끔하게 숨겨진 흰색 수납공간, 루믹스(Lumix) 규암재 작업대, 그리고 18피트 높이 천장에서 쏟아져 내리는 천창으로 고급지며 멋진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밀레(Mille) 30인치 전기레인지를 탑재하였습니다.
거실 공간은 활기 넘치는 광활한 테라스와 연결됩니다. 밖으로 나와 옥외 부엌에서 음식을 해 먹거나 친구나 가족들을 라운지에 불러 도시 풍경과 반짝이는 불 빛을 즐기는 라운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볕이 드는 마스터 룸에는 큰 벽장과 개인 욕조가 구비된 화장실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화장실 두 개 모두 바닥에서 난방이 됩니다.
해서웨이는 이 펜트하우스 말고 여러 집이 더 있습니다. 해서웨이는 최근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1906년 스위스 샬레(chalet) 스타일의 집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썸네일 출처: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Anne_Hatha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