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색상 클래식 블루, 인테리어 포인트 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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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그래픽 회사(Pantone Color Institute)는 2000년부터 올해의 색상을 선택했다. 2020년 올해의 색상은 PANTONE 19-4052 TCX로, 다른 이름으로는 “클래식 블루”로 알려져 있다.

파란색 빛깔은 정말 고전적이고 간단하고 밝으며 펀치를 날리지 않는 원색이다. 블루베리, 해양 모티브, 페이스북을 떠올리게 한다.

소파나 의자에서부터 물병같은 소품들에 이르기까지 이 기사를 읽으시는 분들의 공간에 보다 더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들을 코리니 타임즈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파란색 계열의 특징 및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차갑고 차분한 색상이다. 실내를 넓어 보이게하고 시원스러운 느낌과 청량감으로 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공부방이나 서재에 사용하면 일의 능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차가운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따뜻한 색감의 가구나 식물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자칫하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포인트 벽으로 한쪽만 칠하거나 부분 페인트칠을 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오늘의 집

볕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 사용할 때는 베이지 색과 같이 따뜻한 색을 활용하면 균형잡힌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흰색 가구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

집에 색을 추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벽지의 색을 칠하는 것이다. 소품은 공간 디자인을 채우는 마지막 요소로 공간을 좀 더 아름답게 꾸미는 역할일 뿐 그 이상의 목적을 두지 않는다. 추천 소품으로는 소파, 물병, 트레이, 의자, 스탠드, 주방 도구 등이 있다.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너무 가득 찬 것과 너무 빈 것, 바로 그 중간의 균형을 잡는 것이다. 이점을 주의하여 아름다운 나만의 공간을 만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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