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뉴욕 주택 판매 및 재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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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이지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맨해튼 세일즈 마켓 보고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와 더불어 분석된 모든 자치구의 임대료는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구매자 활동을 크게 둔화시켰으며 3월 마지막 2주 동안 미결 판매량이 처음 2주에 비해 73% 감소했고 같은 기간 신규 임대는 52%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의 사회적 거리 제한에 적응하면서 영상으로 인한 거래량은 4배 이상 증가하였고 코로나 바이러스 직전에 임대료는 급속도로 상승하는 시점이었다.

​뉴욕 부동산 마켓에서 집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구매자들은 좋은 가격에 협상을 할 좋은 기회가 되었고 바이러스 대유행이 일상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면서 신규 판매 재고가 크게 감소해 3월 중순에서 말까지 73% 감소했다.

​임대시장의 경우 거래량이 52%이상 감소했지만 랜드로드(집주인)들이 임대료를 인하하기보다는 바이러스 속도가 느려질 때까지 공실로 시장에 내놓는 것을 선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동산 마켓의 판도를 바꿨다. 브로커와 손님의 대면으로 통해 이루어지던 거래는 3D 홈 투어, 영상, Zoom 등 Virtual Tour로 진행되고 있다.

자료 출처 Source : Streeteasy.com

2020년 1 분기 주요 결과 (2020 Key Findings)

맨해튼 Manhattan

1분기 동안 맨해튼의 가격 인덱스는 3.2% 하락하여 6년 만에 최저치인 107만 3104달러를 기록했다. 임대 지수 또한 연간 3.4% 오른 332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루클린 Brooklyn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브루클린의 임대료는 시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었다. 이는 매년 5.2%씩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2755달러를 기록했다. 높은 임대료를 조정하기 위해 집주인들이 더 많은 양보를 해주기도 했으며 물가지수는 70만 4783달러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퀸즈 Queens

퀸즈의 가격은 51만 2533달러, 임대료는 2215달러로 연간 3.5% 상승해 자치구로서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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