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New York City)는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시입니다. Big Apple이라고도 불리며 문화, 패션, 교육 및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곳이기도 하죠. 매력적인 뉴욕시로 오기 전 몇 가지 팁을 알면 좋습니다.
뉴욕시는 5개의 보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개 보로에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입니다. 총 인구는 약 850만 명이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융의 중심지로 금융계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인종이 아우르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뉴욕은 대중교통 또는 걷기에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운전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하철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24시간 운행한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단 주말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노선도 있으니 외출 시 MTA 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욕시의 5개 보로의 특징에 대해 맨해튼은 뉴욕시의 중심이자 세계의 중심인 곳으로 뉴욕 하면 바로 떠오르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렌트비가 비싸기 때문에 혼자서 집을 구하기보다는 친구나 룸메이트를 구해서 함께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 렌트비는 $3,014, 중간 매매가는 $1.062.460입니다.
브루클린은 맨해튼과 또 다른 느낌의 트렌디한 도시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인구 기준 가장 큰 자치구로 몇몇 위험한 지역을 제외하고 맨해튼만큼 비싼 렌트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기 있는 지역으로 윌리암스버그, 덤보, 다운타운 브루클린 등이 있으며 고층 아파트에서 브라운스톤 형태의 집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중간 렌트비는 $2,951, 중간 매매가는 $909,811입니다.
퀸즈는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평방 마일 기준으로 가장 큰 자치구입니다. 롱아일랜드시티, 써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아스토리아, 플러싱 등의 지역이 인기가 많으며 맨해튼으로 교통편이 편리합니다. 물가도 다른 보로 대비 저렴한 편으로 남미, 아시아 마켓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평균 렌트비는 $2,568, 중간 매매가는 $537,350입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지하철보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좋은 곳입니다. 대게 중상류층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가 많으며 수영장이 있는 큰 저택들이 많습니다. 중간 매매가는 $2,300, 중간 매매가는 $574,900입니다.
브롱스는 흑인 인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치안이 위험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조금씩 경제 활성화를 보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저렴한 렌트비가 특징입니다. 중간 렌트비는 $1,800, 중간 매매가는 $320,33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