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대 규모 소매 체인 기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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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상업용 부동산은 여전히 던킨(Dunkin’)이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반 퓨처 센터(the Center for an Urban Future)에 따르면 던킨 체인은 전년도보다 5개 더 많은 매장을 추가하면서 총 6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최고 기록인 636개 매장보다는 다소 매장 수가 감소했다.

던킨의 라이벌 업체 스타벅스는 뉴욕시에서 총 31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하면서 던킨의 뒤를 이었다.

꾸준히 소매 부동산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던 통신 업체 메트로 바이 티 모바일(Metro by T-Mobile)은 2019년 이후부터 173개의 매장 운영을 중단하면서 지난해 2위 자리를 스타벅스에 내줬다.

버라이즌(Verizon)은 2019년 27개의 매장을 운영하다 지난해 97개의 매장까지 늘리며 사업을 확장했으며 뉴욕 20대 소매 체인 기업 중 팬데믹 시대에 가장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Duane Reade(듀에인 리드)는 지난해 매장 수의 9%에 해당하는 22곳의 매장을 폐쇄했다. 2019년보다는 90개의 매장이 줄어들었다. 라이벌 업체 CVS는 2022년 단 1개의 매장만을 폐쇄했으며 2019년 보다 더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뉴욕시 톱 20 소매 체인 기업 6곳 중 한곳이 됐다. 하지만 Duane Reade는 여전히 CVS보다 뉴욕에 약 23% 더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 벨(Taco Bell)과 치폴레(Chipotle)는 2022년 각각 7개와 10개의 매장을 추가하며 10%의 사업 확장률을 보여줬다. 이 두 체인 패스트푸드 기업은 파파이스(Popeye’s)와 함께 2019년 팬데믹 시대에 각각 35개, 25개 그리고 32개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가장 크게 사업 확장을 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Subway)는 2021년 12개의 매장을 추가했지만 2022년 15개의 매장을 폐쇄했다. 서브웨이는 패스트푸드 부문 가장 많은 매장을 폐쇄하면서 사업을 축소했다. 서브웨이는 현재 뉴욕에 25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보다 33개 감소한 수치이다. 하지만 여전히 맥도날드 보다 63개 더 매장을 뉴욕에 보유하면서 패스트푸드 체인 1위의 자리를 고수했다.


뉴욕 소매 체인 기업 매장수 순위
순위기업업종2022년2021년2020년2019년2018년
1Dunkin'(던킨)커피620615618636624
2Starbucks(스타벅스)커피316310302351327
3Metro by T-Mobile(메트로 바이 티 모바일)통신사295311333468471
4Subway(서브웨이)패스트푸드 레스토랑254269257287330
5T-Mobile(티 모바일)통신사233241256245252
6Duane Reade(듀에인 리드)편의점, 약국227249253317263
7McDonald’s(맥도날드)패스트푸드 레스토랑191191198203207
8Baskin-Robbins(베스킨 라빈스)아이스크림182175171217227
9CVS/Pharmacy (CVS/약국)약국174175172170158
10Popeye’s(파파이스)패스트푸드 레스토랑13713411610599
11AT&T(에이티 앤 티)통신사119119135136118
12Rite Aid(라이트 에이드)약국109109109119178
137-Eleven(세븐 일레븐)편의점105116132141141
14Burger King(버거킹)패스트푸드 레스토랑10510497104103
15Chipotle Mexican Grill(치폴레)패스트푸드 레스토랑10595857979
16Key Food(키 푸드)슈퍼마켓99104103108113
17Verizon(버라이즌)통신사9796252732
18UPS Store(유피에스)기타 소매9694928787
19Domino’s Pizza(도미노 피자)피자9089908891
20Taco Bell(타코 벨)패스트푸드 레스토랑75684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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