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주택 매매량 38% 하락, 가격은 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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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주거용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올 1분기 3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는 높음 금리로 인해 자치구 전체 거래가 줄면서 5% 하락했다.

부동산 감정 업체 더글러스 엘리먼(Douglas Elliman)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맨해튼에서 거래된 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숫자는 총 2,242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46채보다 304채 감소했다.

해당 분기 총 부동산 거래액은 44억 달러까지 하락했다. 2022년 4분기 거래 매매 총액은 29% 감소했었다.

밀러 사무엘의 CEO 조나단 밀러(Jonathan Miller)는 한 인터뷰를 통해 2분기 부동산 거래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봄에 계절적 거래 상승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높은 이자율은 매입자가 매입을 포기하게 하는 반면 매매자는 이전 낮은 모기지 이자율을 내며 현재 매각을 유보하는 방법을 선호하게 한다.

코스타 그룹의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국적으로 임대 아파트 건물의 매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 감소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줬다.

맨해튼의 적은 매매 물량은 바이어들에게 큰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밀러 사뮤엘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6,996개의 부동산 매물이 시장에 나왔으며, 이는 지난 5년 평균 7,200개 보다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고급 부동산 거래는 증가했다. 시장 가격의 상위 10% 속하는 부동산 매매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백만 달러 이상의 매물 거래의 4분의 3은 모두 현금으로 거래됐다.

부동산 시장 전체적으로는 현금 거래가 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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