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타운하우스 매매 최고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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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olumbia Place

브루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와 파크 슬로프(Park Slope)에 위치한 타운하우스가 지난주 브루클린에서 매매된 부동산 중 가장 비싼 주택으로 나타났다.

브루클린 자치구에서는 5월 22일 총 26채의 주택 매입자가 있었으며 이는 이전 기간의 32건보다는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평균 매매가는 2백만 달러 이상을 요구했으며, 매물 중 15채는 타운하우스 11채는 콘도였다.

가장 비싼 부동산 매매 거래는 47 컬럼비아 플레이스(47 Columbia Place)로 매매 요구가는 700만 달러였다. 1998년 건축된 이 건물은 25피트 너비에 총 3,300만 평방 피트 크기다. 7백만 달러 가격대의 다른 매물보다는 다소 작은 규모이지만 침실 5개, 욕실 4개 그리고 차고가 포함되어 있다.

이스트 강에서 한 블록 떨어진 이 집은 높은 천장의 거실, 실제 사용 가능한 벽난로 연못이 있는 3중 높이의 정원, 도서관, 야외 아트리움, 중난 에어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길가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총 4층으로 이뤄져 있다.

두 번째로 비싼 가격에 계약이 체결된 부동산 매물은 560 퍼스트 스트리트(560 First Street)에 위치한 집으로 매매 요구가는 550만 달러였다. 1909년에 지어진 이 집은 5,000평방 피트 크기에 침실 6개와 3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 시장에 나온 이 매물은 23피트 너비에 곡선형 창문, 높은 천장 및 정원 그리고 많은 채광을 갖추고 있다.

브루클린 파크 슬로프의 타운 하우스는 보통 브루클린에서 가장 비싼 매매가에 거래된다.

지난주 체결된 26건의 고급 부동산 계약건의 평균 매매가는 310만 달러이며 평방 피트 당 가격은 1,235달러였다. 각 매물은 평균 182일 만에 매입자를 찾았으며 평균 1% 할인율로 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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