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킵스 베이 생명 과학 센터 개발 대규모 마스터플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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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 베이 SPARC 렌더링 이미지, image courtesy of edc.nyc

캐시 호쿨 뉴욕 주시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킵스 베이의 이스트 25번가와 퍼스트 애비뉴에 위치한 헌터 칼리지의 브룩데일 캠퍼스의 생명 과학 허브인 사이언스 파크 및 리서치 캠퍼스(이하, SPARC) 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뉴욕시 전체를 변화 시킬 만한 SPARC 프로젝트는 30년 기간 동안 1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2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것으로 예상된다.

SPARC 캠퍼스는 헌터 칼리지 간호대학 및 뉴욕 주립대(City University of New York(이하, CUNY)) 공중 보건 대학원과 같은 기관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최대 200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시설을 학술, 공중 보건 및 생명 과학 전용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력 및 교육 기회에 중점을 두고 지역 공립 학생들을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에 직접 연결하는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지역 사회 태스크포스와 지역 사회 참여 및 접근성을보장하기 위한 보행자 브리지 및 공공장소 개발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공공장소 렌더링 이미지, Image courtesy of edc.nyc

이 프로젝트에는 CUNY, 뉴욕시 교육부 및 민간 생명 과학 회사와 같은 주요 파트너가 함께 참여한다. 공공장소 및 커뮤니티 인프라 설계에 중점을 둔 첫 번째 단계 개발에 대한 제안 요청서가 최근 발표됐다. 2025년 말에 착공해 2031년까지 완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의 6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생명과학 이니셔티브와 연계되어 생명과학 부분의 성장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뉴욕시가 항상 훌륭한 인재와 인력의 진원지였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으며, SPARC Kips Bay 캠퍼스는 바로 이곳 Kips Bay에서 1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뉴욕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입니다. 이 캠퍼스는 CUNY와 학업 파트너를 통해 고등 교육 기회와 모든 수준의 인턴십을 통해 뉴욕시 학생들의 현재를 미래의 경제로 그리고다음 세대로 연결시킬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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