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프라퍼티 그룹(Fortis Property Group)이 공사 중인 브루클린 덤보의 30 프런트 스트리트(30 Front St.)가 브루클린에서 가장 비싼 콘도가 될 예정이다.
초고가 콘도의 76 세대 중 18 세대가 이미 계약을 진행 중이며 평당 가격은 $2,458로, 이는 브루클린 하이트 퀘이 타워(Brooklyn Heights’ Quay Tower)보다 $400 높은 가격이다.
올해 말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될 때까지는 정확한 각 분양 세대의 매매가를 알기는 어렵지만, 현재 계약 중인 18 세대의 총 매매가는 $121,000,000 인 것으로 나타났다. 76 세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두 개의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총 매매가는 $375,000,00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33층 높이의 올림피아 덤보 (Olympia Dumbo) 콘도는 브루클린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타이틀을 갖게 될 예정이다.
포티스 그룹은 해당 부지를 2018년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91,000,000에 매입했다.
현재까지 계약된 세대 중 29A 호가 현재까지 가장 비싼 가격인 $12,900,000에 팔려나갔다. 4,565 평방피트 크기의 이 세대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과 여러 개의 위크인 옷장과 화장실 그리고 기본 스위트룸으로 이뤄져 있다.
두 채의 펜트하우스의 매매가는 각각 $15,000,000로 평당 약 $3,000 이상이다.
현재 브루클린 덤보에서 가장 비싼 콘도 유닛 타이틀은 지난 11월 $16,000,000에 팔린 21 층의 프런트 앤 요크(Front & York property) 세대가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