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 초반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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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가 5.3%까지 하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지난주 프레디 맥(Freddie Mac)의 평균 금리는 5.7% 그리고 6월 중순에는 6%를 넘어서기도 했었다.

지난주 모기지 하락은 프레디 맥의 전략으로 팬데믹 초기 이후 두 배 이상 급등한 모기지 금리로 잠재적 주택 구매자를 위한 구제 전략이었다.

모기지 금리의 큰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초 금리 3.22%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너드월렛(NerdWallet)의 홀든 류이스(Holden Lewis)는 “모기지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에 주택 매매가는 3주 전보다 더 저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금리 하락은 잠재적 주택 매입자를 시장으로 다시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과 직접 관련이 있는 금리의 하락은 더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최근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을 추구함에 따라 계속 하락할 여지가 남아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모기지 금리는 계속해서 변동 해오고 있다. 팬데믹 이전의 평균 금리는 약 4%였으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2~3%를 유지해왔으나 겨울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은 주택 판매를 떨어트리는 한 가지 요인에 불과하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거래가 줄고 매매가가 올랐다.

위의 요인으로 인해 최근 부동산 시장은 주택 매입자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 5월 주택 가성비는 15년 최저치로 하락했다. 4월 월간 모기지 납부를 위해 주택 소유자는 소득의 28%를 사용했으며, 소득의 30%를 넘어서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기 시작한다.

미국의 5개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모기지 지불 금액이 평균 임대료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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