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설탕 공장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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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미노 슈거 팩토리 렌더링 이미지, Image courtesy of Two Trees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292 켄트 애비뉴(292 Kent Avenue)에 위치한 140년 된 도미노 설탕 공장이 새로운 간판을 설치하고 개조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커머셜 빌딩으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투 트리스(Two Trees)가 개발하고 프랙티스 포 아키텍처 앤 얼바니즘(Practice for Architecture and Urbanism (PAU))이 설계를 맡았으며, 건물 내부 디자인은 덴시티웍스(Dencityworks)와 보네티/코제르스키(Bonetti/Kozerski)가 맡았다.

2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오래된 설탕 공장 내부 전체를 개조하고 건물 옥상에는 27,000제곱 피트 크기의 아치형 유리 구조물이 들어선다. 새로운 유리 구조물로 이 건물은 총 높이는 235피트(약 71.6미터)로 더 높아지게 된다.

지난 10월 강철 프레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던 유리 구조물의 유리 패널 부착 작업은 몇 주 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92 켄트 애비뉴에는 총 12층 규모의 사무실 공간과 다른 층의 두 배 높이의 천장을 갖게 되는 14층에는 이벤트 공간, 케이터링 키친, 뒷마당, 지상층 소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상층에 들어서는 유리 구조물은 펜트하우스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건물 주변에는 새로운 조경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 설탕 공장의 개조 공사는 2023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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