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급부상 지역인 저지시티 400세대 규모의 타워 개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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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0 저널 스퀘어 렌더링 이미지, Image courtesy of MHS Architecture

뉴저지의 급부상 지역인 저지시티의 저널 스퀘어(Journal Square)의 새로운 부동산 재개발 프로젝트가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저지시티 개발 계획 위원회는 80 저널 스퀘어의 수직 확장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단층 소매 건물은 28층 높이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며, 확장된 공간에는 주거 및 추가적인 상업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BH3 매지니먼트와 홉 스트리트 캐피털이 이번 재개발을 진행하고 MHS 아키텍처가 설계를 맡았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로 총 4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세대는 스튜디오, 1베드룸 또는 2베드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침실 3베드룸의 일부 세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 세대의 10%는 저렴한 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진: 80 저널 스퀘어 현재 모습, Image courtesy of Google Earth

3,000평방 피트 규모의 지상층 소매 공간에 위치한 CH Martin 매장은 그대로 유지되며, 2층과 3층에는 17,000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 공간이 들어서며 야외 공간에는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다.

200대 이상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건물 옥상에는 3,000제곱 피트 규모의 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건물 남쪽에는 보행자를 위한 보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직 재개발 공사의 기공식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 10월 저지시티 개발 계획 위원회는 1,189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두 건의 부동산 개발도 승인했다. 각 빌딩 600세대 미만의 거주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두 채의 건물은 각각 55층과 49층으로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다.

저널 스퀘어는 부동산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 PATH 플라자 및 타겟을 포함하는 64층 규모의 빌딩 2채의 재개발 공사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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